228. 낚시 금지구역 지정에 대한 찬성의견
김득복, 2012-11-16 18:53:00
낚시 금지구역 지정 찬성
저는 신안군 임자면에 사는 김득복입니다.
낚시는 환경 훼손과 자원감소의 주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국 어느 저수지를 가나 낚시인들이 버린 쓰레기가 없는 곳이 없고,
많든 적든 간에 낚시인들이 물고기를 잡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제도로 낚시인들의 행위를 제한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낚시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떡밥은 장기간 보존을 위해 방부제가 들어있는데
이 방부제 성분이 물속에서 떡밥이 자연 분해되는 것을 방해해서 부 영양화 현상이
발생합니다.
부 영양화라고 하는 것은 물속에서 유기성분이 유입되어 영양분 과다로 조류의
광합성 양이 증가하게 되어 성장과 번식이 빠른 속도로 진행됩니다.
조류(녹조) 성분이 증가하면 이를 먹이로 하는 동물성 플랑크톤이 급속하게
증가하는데, 결국 물속의 용존 산소량을 감소시켜 수중 동식물을 폐사 시키게 되고
폐사된 동식물의 사체로부터 발생하는 유기물질 때문에 다시 조류가 증식하고
이런 순환구조를 이루게 되어 물색이 탁해지고 물속에서 녹아있는 산소가 줄어들고
사체들로부터 가스가 발생하여 결국 물이 썩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나라에서 납추사용금지를 하는 법안이 올해 안에 발효될 것 이라고
하는데 납이 체내에 소량씩 쌓이게 되면 빈혈 복통증상이 먼저 나타나고 신경계와
뇌손상까지 일어난다고합니다. 특별한 증상 중 하나는 청각장애가 있습니다.
청각장애가 있었던 베토벤은 납으로 만든 식기로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어서 만성
납중독에 걸렸다고 합니다.
중증의 납중독으로 신경계가 망가지면 발작이 일어나거나 혼수상태에 이르기도 하며 사망까지 이를수 있다고 합니다.
저수지 근처에 납 성분들과 무분별하게 돌아다니는 일반 쓰레기 또는 음식물쓰레기
들이 땅과 물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이 물은 과연 어디로 갈까요?
결국 농업용수이기 때문에 우리밥상으로 되돌아오는 건 아닐까요?
저는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그 아이들을 위해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그러므로 낚시 금지구역 지정을 찬성합니다.
저는 신안군 임자면에 사는 김득복입니다.
낚시는 환경 훼손과 자원감소의 주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국 어느 저수지를 가나 낚시인들이 버린 쓰레기가 없는 곳이 없고,
많든 적든 간에 낚시인들이 물고기를 잡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제도로 낚시인들의 행위를 제한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낚시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떡밥은 장기간 보존을 위해 방부제가 들어있는데
이 방부제 성분이 물속에서 떡밥이 자연 분해되는 것을 방해해서 부 영양화 현상이
발생합니다.
부 영양화라고 하는 것은 물속에서 유기성분이 유입되어 영양분 과다로 조류의
광합성 양이 증가하게 되어 성장과 번식이 빠른 속도로 진행됩니다.
조류(녹조) 성분이 증가하면 이를 먹이로 하는 동물성 플랑크톤이 급속하게
증가하는데, 결국 물속의 용존 산소량을 감소시켜 수중 동식물을 폐사 시키게 되고
폐사된 동식물의 사체로부터 발생하는 유기물질 때문에 다시 조류가 증식하고
이런 순환구조를 이루게 되어 물색이 탁해지고 물속에서 녹아있는 산소가 줄어들고
사체들로부터 가스가 발생하여 결국 물이 썩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나라에서 납추사용금지를 하는 법안이 올해 안에 발효될 것 이라고
하는데 납이 체내에 소량씩 쌓이게 되면 빈혈 복통증상이 먼저 나타나고 신경계와
뇌손상까지 일어난다고합니다. 특별한 증상 중 하나는 청각장애가 있습니다.
청각장애가 있었던 베토벤은 납으로 만든 식기로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어서 만성
납중독에 걸렸다고 합니다.
중증의 납중독으로 신경계가 망가지면 발작이 일어나거나 혼수상태에 이르기도 하며 사망까지 이를수 있다고 합니다.
저수지 근처에 납 성분들과 무분별하게 돌아다니는 일반 쓰레기 또는 음식물쓰레기
들이 땅과 물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이 물은 과연 어디로 갈까요?
결국 농업용수이기 때문에 우리밥상으로 되돌아오는 건 아닐까요?
저는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그 아이들을 위해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그러므로 낚시 금지구역 지정을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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