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의소통

행정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큰 맘 먹고 퍼플섬을 둘러보았습니다 깨끗하고 아름답고 말로 표현안될 정도로 멋있는 퍼플교를 보면서 감탄 또 감탄을 하고 박지도 끝머리 휴게점에서 잠시 쉬다가 고양이를 보았습니다 뒤틀린 발목으로 절뚝거리고 오는데 정말 한 줌도 안되보였습니다 다가올수록 피골이 상접해 휴게점에서 먹이라도 주려했지만 아무것도 줄수가 없었습니다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 오감이 힐링이 되었었는데 그 비쩍말라 굶어죽을것같은 고양이 두마리 를 본 뒤로 그 아름답던 광경이 머릿속에서 지워져버리고 오면서도 고양이생각에 퍼플교는 사라져버렸습니다 행정에 바쁘실줄 알지만 어떻게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요? 사료라도 사서 보내주고싶지만 받아서 챙겨줄 사람이 없으니 ...한번만 살펴서 굶어죽지않게 도와주세요 아름다운 퍼플섬과 고양이의 공존을 생각해주세요~~안타까움을 뒤로하고 오는 섬이 아니라 섬과 고양이에게 제대로 힐링하고 오는 섬....바쁘신데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