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의소통

더운날씨에 군정에 연일 수고가 많으신 박우량군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전라북도 남원시에 소재한 남원여자고등학교에서 교감으로 근무하고 있는 정육진입니다. 저는 지난 5월달에 2박3일 일정으로 우리나라 최서남단 도서인 가거도에 직원몇사람과 함께 난생처음으로 가거도를 갔다왔습니다.생각했던대로 가거도는 천혜의 아름다운 우리나라 국토의 일부분인 아주 소중한 자산이었습니다. 저는 639고지 정상을 두번씩 오르면서 이런생각을 했습니다.주위 주민들과 대화중에 7일중에5일은 바람이 세게 분다고 하더군요. 제가73키로 체중이 나가는데, 몸이 공중에 날아가는것 같더군요. 나무를 잡고서야 버틸수 있었습니다.결론적으로 풍력을 이용하자는 겁니다.
방안으론,
- 현재의 기름을 이용한 중유발전은 환경적으로 옳지않으므로 중단하고 섬전체를 관광용겸 전력생산용인 풍력발전기 설치(현재 발전소 인원은 관리인으로 그대로 고용)
- 신안군 전체를 바람이 많은곳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하여 자체사용하고,남은 전력은 한전에 되팔아 지자체 자립도에 활용(네덜란드 참조)
- 섬쓰레기를 쓰레기 전용선을 구입하여 매일 섬전체를 순회하면서 분류수거철저후 수거한다음 광역소각장설치후 폐열을 사용하여 전기와 온수제공(전라북도 전주광역소각장 참조)전혀 다이옥신배출없음,섬의 각종 생활쓰레기와 어구들이 환경을 파괴하고 있으며, 아울러 섬주민들에대한 철저한 쓰레기분류수거 홍보가 이루어져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