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11. 신안 설레미 캠핑장 이용 후 불편사항
김보람, 2020-08-27 10:33:00
신안군 증도 설레미캠핑장 이용 과정에서 불쾌했던 일이 있어 글 남깁니다.
6월 20일 신안군 증도 설레미캠핑장 예약(8/1이용 건) 후
6월 22 입금 및 예약 확정을 받았습니다.
그 후 7월 30일 기존의 선착순 현장 자리배정에서 예약 시 자리를 지정하는 자리지정제로 시스템이 변경되었다는 문자 받를 받아, 다음 날인 31일 예약을 담당하는 엘도라도 측에 전화를 걸어 지정 자리 확인(1번)을 했습니다. 문자에 현장에서 자리번호가 변경 될 사항이 있을 수 있다는 애매한 문구가 있어(문자 첨부합니다), 혹시 변동될 여지가 있나 여쭈어 보고 바뀌지 않는다는 확답을 들었습니다.
제가 1번 자리를 원했던 이유는 과거 블로그를 보고 1번 자리에만 주차를 할 수 있다는 정보를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지금은 제가 보았던 블로그와는 달리 해변가 자리는 다 주차가능) 저는 기존의 선착순 자리배정이었다면, 전 날 출발 해서라도 일찍 도착할 생각이었습니다.
자리가 바뀌지 않는다는 확답을 듣고, 8월 1일 당일 오전 8시경 자택 출발 후 8시간 걸려 신안 설레미 캠핑장 도착(오후 4시경)하여, 예약자 이름 말하니 당시 현장 관리 소장께서 13번 14번 자리로 가라고 했습니다. 13번 14번 자리는 해변과 멀리 떨어진 자리였습니다. 1번 자리로 예약했다고 하니 말을 끊으며, 자리 다 찻다며 거기밖에 없다며 반말과 섞어 윽박지르듯이 말을 하셨습니다. (현장 관리소장:010-3487-6577)
그리고 1번자리는 3박째 하고 있다며 도리어 화를 내시던데, 한달 전에 예약하여 1번 자리로 배정받은 제가 있는데, 1번 자리에 묵으셨던 분이 어떻게 3박 째 하고 있다는 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 분이 저보다 먼저 예약했다면 제가 1번 자리에 배정 받을 수 없고 제가 먼저 예약했다면 그 분은 그자리에서 3박을 할 수 없는것 아닌가요)
기존의 선착순 자리 배정으로 인해 기존 방식에 익숙하신 분들이 많아 어쩔 수 없었다고 좋게 이야기 해 주셨으면, 이렇게 민원을 넣을 일도 없었을 뿐더러 그 곳의 사정을 이해하고 지나갔을 것 같은데 도리어 화를 내면서 말을 하셔서 황당하고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엘도라도 측에 전화를 해 이러이러한 상황이 생겼다 이야기를 하니 예약 담당자가 휴무라고 하며, 엘도라도 측에서는 자리 확인 전화를 했다면 분명 메모를 해서 현장에 전달 했을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간이 늦었으니 13번 존을 이용하고 환불을 해 준다고 하며, 설레미 캠핑장에 대해서 엘도라도 소속이 아니며 예약만 담당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희는 환불에 대해서는 담당자와 통화 후 결정하겠다고 하고 환불 받지 않고 통화를 마무리 했습니다.
시간이 늦어져 다른 묵을 곳을 찾기가 애매하여 13번 존에 텐트를 치고 있는데, 갑자기 현장 관리소장이 오시더니 2번 자리에 자리가 낫다며 그쪽으로 옮길거냐 하시던데 그 때가 5시경이었는데, 체크인 체크아웃시간도 일정하지 않게 운영된다는 것 또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2번 자리에서 묵었으며, 다음 날 신안에서의 2박 3일 일정을 취소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3일 월요일이 되어서야 엘도라도 예약 담당자가 연락을 주었으나, 자신들은 예약관련된 일만 담당할 뿐이며, 마을주민들이 군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알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계속 환불에 대해서 이야기 하셨지만 저는 2번 자리를 이용했기에 환불은 받지 않았습니다.
휴가가 끝난 8월 10일 문화정책과(관광정책담당)에 연락하여 민원 건에 대해서 이야기 했지만, 내용 파악 후 다시 전화 준다고 하고는 8월이 다 지나가는 지금까지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습니다.
군청에서 지원받아 관리한다는 캠핑장이 이런식으로 관광객에게 윽박지르며 관리 운영을 하고, 주먹구구식의 예약관리를 한다는 것에 적지 않게 놀랐고, 민원 사항이 발생했을 때도 어디에서도 피드백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신안군이 최근 관광산업을 늘리고 지원사업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 겉은데 새로운 시설에 대한 유치가 먼저가 아니라, 기존 관광지에 대한 조치가 먼저 필요해 보입니다.
6월 20일 신안군 증도 설레미캠핑장 예약(8/1이용 건) 후
6월 22 입금 및 예약 확정을 받았습니다.
그 후 7월 30일 기존의 선착순 현장 자리배정에서 예약 시 자리를 지정하는 자리지정제로 시스템이 변경되었다는 문자 받를 받아, 다음 날인 31일 예약을 담당하는 엘도라도 측에 전화를 걸어 지정 자리 확인(1번)을 했습니다. 문자에 현장에서 자리번호가 변경 될 사항이 있을 수 있다는 애매한 문구가 있어(문자 첨부합니다), 혹시 변동될 여지가 있나 여쭈어 보고 바뀌지 않는다는 확답을 들었습니다.
제가 1번 자리를 원했던 이유는 과거 블로그를 보고 1번 자리에만 주차를 할 수 있다는 정보를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지금은 제가 보았던 블로그와는 달리 해변가 자리는 다 주차가능) 저는 기존의 선착순 자리배정이었다면, 전 날 출발 해서라도 일찍 도착할 생각이었습니다.
자리가 바뀌지 않는다는 확답을 듣고, 8월 1일 당일 오전 8시경 자택 출발 후 8시간 걸려 신안 설레미 캠핑장 도착(오후 4시경)하여, 예약자 이름 말하니 당시 현장 관리 소장께서 13번 14번 자리로 가라고 했습니다. 13번 14번 자리는 해변과 멀리 떨어진 자리였습니다. 1번 자리로 예약했다고 하니 말을 끊으며, 자리 다 찻다며 거기밖에 없다며 반말과 섞어 윽박지르듯이 말을 하셨습니다. (현장 관리소장:010-3487-6577)
그리고 1번자리는 3박째 하고 있다며 도리어 화를 내시던데, 한달 전에 예약하여 1번 자리로 배정받은 제가 있는데, 1번 자리에 묵으셨던 분이 어떻게 3박 째 하고 있다는 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 분이 저보다 먼저 예약했다면 제가 1번 자리에 배정 받을 수 없고 제가 먼저 예약했다면 그 분은 그자리에서 3박을 할 수 없는것 아닌가요)
기존의 선착순 자리 배정으로 인해 기존 방식에 익숙하신 분들이 많아 어쩔 수 없었다고 좋게 이야기 해 주셨으면, 이렇게 민원을 넣을 일도 없었을 뿐더러 그 곳의 사정을 이해하고 지나갔을 것 같은데 도리어 화를 내면서 말을 하셔서 황당하고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엘도라도 측에 전화를 해 이러이러한 상황이 생겼다 이야기를 하니 예약 담당자가 휴무라고 하며, 엘도라도 측에서는 자리 확인 전화를 했다면 분명 메모를 해서 현장에 전달 했을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간이 늦었으니 13번 존을 이용하고 환불을 해 준다고 하며, 설레미 캠핑장에 대해서 엘도라도 소속이 아니며 예약만 담당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희는 환불에 대해서는 담당자와 통화 후 결정하겠다고 하고 환불 받지 않고 통화를 마무리 했습니다.
시간이 늦어져 다른 묵을 곳을 찾기가 애매하여 13번 존에 텐트를 치고 있는데, 갑자기 현장 관리소장이 오시더니 2번 자리에 자리가 낫다며 그쪽으로 옮길거냐 하시던데 그 때가 5시경이었는데, 체크인 체크아웃시간도 일정하지 않게 운영된다는 것 또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2번 자리에서 묵었으며, 다음 날 신안에서의 2박 3일 일정을 취소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3일 월요일이 되어서야 엘도라도 예약 담당자가 연락을 주었으나, 자신들은 예약관련된 일만 담당할 뿐이며, 마을주민들이 군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알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계속 환불에 대해서 이야기 하셨지만 저는 2번 자리를 이용했기에 환불은 받지 않았습니다.
휴가가 끝난 8월 10일 문화정책과(관광정책담당)에 연락하여 민원 건에 대해서 이야기 했지만, 내용 파악 후 다시 전화 준다고 하고는 8월이 다 지나가는 지금까지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습니다.
군청에서 지원받아 관리한다는 캠핑장이 이런식으로 관광객에게 윽박지르며 관리 운영을 하고, 주먹구구식의 예약관리를 한다는 것에 적지 않게 놀랐고, 민원 사항이 발생했을 때도 어디에서도 피드백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신안군이 최근 관광산업을 늘리고 지원사업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 겉은데 새로운 시설에 대한 유치가 먼저가 아니라, 기존 관광지에 대한 조치가 먼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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