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의소통

이번 사건으로 신안과 흑산도에 대한 이미지가 정말 지옥같이 느껴지네요.
젊은 사람들이 그럴수도 있지라고 어떤 할아버지가 하신 인터뷰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자식을 둔 부모가, 자식을 가르치는 선생을 억지로 술을 마시게 하고 여럿이 차례로 강간했습니다.
저들의 하룻밤 자지놀음에 20대 초반 한창 나이의 피해자는 평생을 괴로워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제가 여기에 글 하나 남긴다고 별로 타격이 없으실것 같겠지만
이번일을 그냥 넘어간다면 신안에서 만든 신안과 연관된 그 무엇도
구매하지 않을 것이고 제 지인 누군가가 그쪽으로 여행을 간다면
절대 가지말라고 말릴 것입니다.
이번일로 제게 섬마을은 다 범죄의 온상 같습니다.
가해자들에게 엄중한 처벌과,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죄 판결 후 가해자들의 신상공개를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