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1687. 논뚝 민원제기 조성언, 2015-06-24 08:56:00
전 광주에 살고 있는 조성언입니다.

어머님이 증도면 장고리에서 농사를 짓고 계십니다.

수로 흙파기 공사를 하면서 너무 깊게 노뚝 가까이 파다보니 우리논의 논뚝이 수로로 무너져 버렸습니다. 한번 그런일이 있어서 공사했던 업체가 보수를 하였는데 어제 또 그런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논뚝 전체가 불안정 하더라구요

논뚝이 공중에 떠 있습니다. 이것은 논 주인이 해결해야 할 문제 가 아닌것 같습니다.

군청에서 해결해주셔야 합니다. 공사 자체가 잘못됐다고 판단됩니다.

지금 현재 논에 물이 하나도 없습니다. 시급하오니 현장 보시고 논뚝 보수공사를 해주시기 발바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첨부파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사용자등록파일논뚝 민원 제기.hwp (Down : 5550, Size : 3.27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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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건설방재과 농업기반담당 김삼현 답변글
    우선 공공사업으로 인해 불편사항이 발생한 것에 대하여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해당 지구는 2013년 증도면에서 시행한 ‘용․배수로 준설사업’으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용․배수로 내 퇴적된 토사와 번식된 수초를 제거하는 사업입니다.
    시행 당시 사업에 대한 주민 호응도는 매우 높았고,
    주민이 요구한 대상지를 전부 시행하지 못해 아쉬워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귀하가 말씀하신 증도면 장고리 용․배수로는 담수량 확보만 고려하고 퇴적토를 준설하여 법면이 유실된 경우로 법면 보강을 위해 지주 설치와 양질의 토사를 치환하는 방법으로
    시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농작물이 있는 관계로 진입하지 못하니 그 부분만 협의가 된다면
    증도면사무소를 통해 바로 시행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신안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안전건설방재과(☏ 240-8476)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처리현황
    신청->접수-> 부서지정(안전건설방재과 농업기반담당 )-> 담당자지정(안전건설방재과 농업기반담당 김삼현)->완료
    만족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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