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18. 코로나 보다는 더 무섭네요
이문희, 2020-10-05 14:02:00
해원의 피눈물
돈앞에는 피도 눈물도 없이 잔인하네요 어느 손님이 남기신 말씀입니다
이번 추석연휴 어떻게 그나마 잘들 지내셨나요 ?
해원지기 는 정말 길고 무료한 추석연휴를 보냈습니다 물론 코로나 여파도 있지만 정작 큰 원인은 다른데 있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 여러분 들이 잘 아는것 처럼 여기는 그렇게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은 아닙니다 평소에는 사람이 없는데 그나마 주말 장사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래에는 70대 노파가 운영하는 구멍가게 가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거의 개점휴업 상태 입니다 그런데 신축 개업한 아구 찜 식당 에서 특산품 간판으로 심지어 빵. 과자 등 을 판매하는 편의점 과 커피 숍 까지 하며. 우리의 밥그릇 생존권 까지 아구처럼 마구마구 먹어치우며 아래 위의 노인들 걱정이 태산같이 쌓이고 망설임 끝에 ❤ 하는 벗님네들 에게 지혜를 얻고저 글을 올립니다
올해초 우리 해원 앞에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잘지은 2층 상가가 신축되어 최근 오픈 하였습니다 나는 이렇게 혼자 영업하는 것 보다는 장사는 장사 속에서 잘된다고 기대를 하며 개업당시 정성으로 예쁜 화분을 보내어 축하하며 함께 기뻐하였습니다 그뿐많이 아니라 동네분 들은 물론 우리 큰딸 작은딸 부부 와도 그 식당에서 몇차례 식사를 하며 열심히 이웃사촌 을 위하여 나름 노력을 기울였는데 추석연휴를 앞두고 갑자기 우리 샾과 길하나 사이로 서로 마주보고 있는데 그 입구에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간판 을 세워놓기 까지 하는데 참 불쾌했습니다 추석연휴 에 그동안 코로나 로 문을 굳게 잠궜던 분재공원 도 오랜만에 문을 열고 관광객 들이 제법 찾아오는데 앞집 커피 숖은 제법 많은 손님들이 북적북적 거리는데 우리 숖은 파리만 날리고 적막하기만 했다
그와중에 이틀전 관광온 얼굴도 모르는 부부가 와서 차를 주문하며 어제 자은 에서 민박을 하였는데 혹시 근처에 없냐며 호텔 을 찾기에 나는 평소처럼 비치된 관광자료 를 건네며 안내를 하고 손님은 주문한 차를 가지고 자리에 앉으며 어휴! 이제는 시골도 아주 무섭네요 한다 나는 의아하게 생각하며 아니요 아직은 그래도 괞찮은데요 하고 대답을 하였는데 그 손님부부 는 그래요 하면서 여기 들어오신지 얼마나 되습니까 4년 이죠 여기 지역분은 아니시죠 예 우리 부부는 고향이 인천으로 목포에서 30십여년 살다가 이제는 은퇴 준비하느라 압해도 에 인생 2모작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시군요 사실은 우리 부부가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어떻게 저렇게 좋은 상가에 큰식당 을 하면서 연세드신 그것도 몸도 불편하신 장애인 부부가 남의 도움 없이 열심히 일해서 먹고사는 삶의 터전을 짓밝고 꼭 저렇게 커피 숍 까지 해야하는지 알수없네요 그것도 모자라서 입구에 다 저렇게 간판까지 세우고 정말 나쁜놈 입니요 서로 마주보고 있는데 저런것이 다 갑질 이지요 주변에 변변한 시설도 제대로 없는곳에서 이것은 99섬 갖은 놈이 한섬가진 사람것 마저 빼앗는 꼴 이지요 정말 시골에서 조차 가난하고 몸도 성치않는 사람 목숨줄 까지 빼앗는 다면 어떻게 합니까 사장님 도 어렵고 힘들게 이렇게 잘 해 놓으시고 커피 맛도 아주 좋은데 오늘 처음 뵙니다만 내가 다 화가난다 고 울분을 을 토하며 돈 앞에는 피도 눈물도 없네요 하고 떠났다
연휴 4일 내내 손님으로 북적거리는 부잣집 을 바라보며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가 할수가 없다 앞으로 우리 부부는 어찌해야할지 벗님네들 께서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혀 깨닫지 못했던 현실의 참담하네요 이제는 두눈을 멀쩡하게 뜨고는 밥그릇 마저 빼앗기면서 대책이 없네요 여러분들 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 궁금하네요 여러분 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돈앞에는 피도 눈물도 없이 잔인하네요 어느 손님이 남기신 말씀입니다
이번 추석연휴 어떻게 그나마 잘들 지내셨나요 ?
해원지기 는 정말 길고 무료한 추석연휴를 보냈습니다 물론 코로나 여파도 있지만 정작 큰 원인은 다른데 있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 여러분 들이 잘 아는것 처럼 여기는 그렇게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은 아닙니다 평소에는 사람이 없는데 그나마 주말 장사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래에는 70대 노파가 운영하는 구멍가게 가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거의 개점휴업 상태 입니다 그런데 신축 개업한 아구 찜 식당 에서 특산품 간판으로 심지어 빵. 과자 등 을 판매하는 편의점 과 커피 숍 까지 하며. 우리의 밥그릇 생존권 까지 아구처럼 마구마구 먹어치우며 아래 위의 노인들 걱정이 태산같이 쌓이고 망설임 끝에 ❤ 하는 벗님네들 에게 지혜를 얻고저 글을 올립니다
올해초 우리 해원 앞에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잘지은 2층 상가가 신축되어 최근 오픈 하였습니다 나는 이렇게 혼자 영업하는 것 보다는 장사는 장사 속에서 잘된다고 기대를 하며 개업당시 정성으로 예쁜 화분을 보내어 축하하며 함께 기뻐하였습니다 그뿐많이 아니라 동네분 들은 물론 우리 큰딸 작은딸 부부 와도 그 식당에서 몇차례 식사를 하며 열심히 이웃사촌 을 위하여 나름 노력을 기울였는데 추석연휴를 앞두고 갑자기 우리 샾과 길하나 사이로 서로 마주보고 있는데 그 입구에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간판 을 세워놓기 까지 하는데 참 불쾌했습니다 추석연휴 에 그동안 코로나 로 문을 굳게 잠궜던 분재공원 도 오랜만에 문을 열고 관광객 들이 제법 찾아오는데 앞집 커피 숖은 제법 많은 손님들이 북적북적 거리는데 우리 숖은 파리만 날리고 적막하기만 했다
그와중에 이틀전 관광온 얼굴도 모르는 부부가 와서 차를 주문하며 어제 자은 에서 민박을 하였는데 혹시 근처에 없냐며 호텔 을 찾기에 나는 평소처럼 비치된 관광자료 를 건네며 안내를 하고 손님은 주문한 차를 가지고 자리에 앉으며 어휴! 이제는 시골도 아주 무섭네요 한다 나는 의아하게 생각하며 아니요 아직은 그래도 괞찮은데요 하고 대답을 하였는데 그 손님부부 는 그래요 하면서 여기 들어오신지 얼마나 되습니까 4년 이죠 여기 지역분은 아니시죠 예 우리 부부는 고향이 인천으로 목포에서 30십여년 살다가 이제는 은퇴 준비하느라 압해도 에 인생 2모작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시군요 사실은 우리 부부가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어떻게 저렇게 좋은 상가에 큰식당 을 하면서 연세드신 그것도 몸도 불편하신 장애인 부부가 남의 도움 없이 열심히 일해서 먹고사는 삶의 터전을 짓밝고 꼭 저렇게 커피 숍 까지 해야하는지 알수없네요 그것도 모자라서 입구에 다 저렇게 간판까지 세우고 정말 나쁜놈 입니요 서로 마주보고 있는데 저런것이 다 갑질 이지요 주변에 변변한 시설도 제대로 없는곳에서 이것은 99섬 갖은 놈이 한섬가진 사람것 마저 빼앗는 꼴 이지요 정말 시골에서 조차 가난하고 몸도 성치않는 사람 목숨줄 까지 빼앗는 다면 어떻게 합니까 사장님 도 어렵고 힘들게 이렇게 잘 해 놓으시고 커피 맛도 아주 좋은데 오늘 처음 뵙니다만 내가 다 화가난다 고 울분을 을 토하며 돈 앞에는 피도 눈물도 없네요 하고 떠났다
연휴 4일 내내 손님으로 북적거리는 부잣집 을 바라보며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가 할수가 없다 앞으로 우리 부부는 어찌해야할지 벗님네들 께서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혀 깨닫지 못했던 현실의 참담하네요 이제는 두눈을 멀쩡하게 뜨고는 밥그릇 마저 빼앗기면서 대책이 없네요 여러분들 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 궁금하네요 여러분 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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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상태 | 부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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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3 | 비공개글 입니다. | 박OO | 20.10.08 | 완료 | |
5518 | 코로나 보다는 더 무섭네요 | 이문희 | 20.10.05 | 완료 | 맛예술문화과 |
5517 | 퍼플교에 보랏빛으로 시작하는 노래들을 들려주세요! | 김현국 | 20.10.03 | 완료 | 가고싶은섬TF팀 |
5511 | 원내양 마을 바로앞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반대 | 박길문 | 20.09.27 | 완료 | 지역경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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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4 | 세계화석광물박물관 관장님을 칭찬합니다. | 김현국 | 20.09.25 | 완료 | 문화관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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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4 | 태양광발전 사업 조건과 절차가 궁금합니다. | 박소정 | 20.09.23 | 완료 | 지역경제과 |
5491 | 바로동내앞태양광 설치 반대합니다 | 김혜현 | 20.09.22 | 완료 | 지역경제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