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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4 15:12:00
신안군에 대규모 꽃공원 들어선다!.."일본 오이타현 다케다시 구주하나공원 모델 도입"
- 신안군은 관광활성화를 위해 중부권에 사계절 꽃이 피는 대규모 꽃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안군에 따르면 고길호 군수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3일간) 일본 큐슈지역 오이타현 다케다시에 있는 구주하나공원(久住花公園)을 방문하여, 다케다시 부시장과 회사대표를 직접 만나 회사운영방법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신안군이 계획하고 있는 대규모 꽃공원 조성에 일본측 선진기술 도입을 위한 뜻을 상호 교환하였다고 말했다.

- 신안군은 일본 다케다시의 구주하나공원과 같은 대규모 꽃공원을 조성하여 연중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풍부한 농수산자원을 이용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어우러진 6차 산업으로 육성하여 고부가가치산업으로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 이번에 방문한 일본의 구주하나공원은 지난 1992년에 조성하여 22ha의 면적에 연간 500종이 넘는 꽃을 계절별로 재배하여 관광객이 연평균 30~40만 명이 다녀가고 있는 일본 큐슈지방 최대의 관광지이다.

- 또 이번 기간 중 JA(일본농협) 깃죠무(吉四六) 농산물가공공장을 방문하여 신안산 천일염의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였다. 우리 천일염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가격경쟁력까지 있어 향후 수출가능성을 밝게 하고 있다. 이 곳 깃죠무는 무, 당근, 오이 등 장아찌를 생산하고 있는 가공공장으로 연간 소금을 30톤 이상 사용하고 있으며, 대부분 가격이 비싼 증발식으로 만든 시코쿠산 소금을 사용하고 있다.

- 신안군은 “향후 다케다시와 구주하나공원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이 계획하고 있는 꽃공원 조성과 운영에 기술과 협력을 공유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내년까지 교통 등 입지여건 최적대상지를 물색하여 빠른 시일 내에 조성할 계획이며, 또 신안산 천일염을 일본에 수출할 수 있도록 JA깃죠무가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친환경농업과 농업정책담당(240-8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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