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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09:43:00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장마와 월동준비 지원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장마와 월동준비 지원 1
-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한국에너지재단으로부터 사업비 1억 5백만원을 지원받아 7월부터 10월까지 신안군 희망복지지원단 및 신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영희) 등과의 민·관 협력을 통한 『2014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실시한다.

- 이 사업은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단열·창호·바닥공사 및 난방물품(보일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독거노인,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저소득 장애인 등 70여 세대에 대하여 지원 할 예정이다.

- 이번 사업은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주택개보수 지원 사업」등과 일부 병행 추진하여 여름철 장마대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신안군은 작년에도 사업비 8천 2백만원을 지원 받아 지역자활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76세대에 대하여 사업을 추진하여, 저소득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였다.

- 작년에 지원 받은 자은면 김모씨(84세, 남)는 “낡고 오래된 시골집이라 여름이면 비 들침, 방바닥 습기로 고생하고, 겨울에는 추워서 방문과 창문에 비닐을 치고 두꺼운 요를 깔고 이불을 몇 겹씩 덮고 생활해도 추웠는데, 단열창으로 바꾸고 보일러 배관도 다시 깔아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 한편, 고길호 군수는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층 해소를 위해 관내 에너지 개선사업이 필요한 대상자를 집중 발굴하고, 민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주민생활지원실 복지기획담당(240-8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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