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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8 11:12:00
신안군 왕새우 양식어업인, 이제는 친환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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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왕새우 양식어업인 70여명은 1월 7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친환경 양식 결의대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 최근 웰빙 열풍으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친환경수산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이 자리에서 왕새우 양식어업인 스스로 그동안 사용해오던 유해약품의 사용금지와 친환경 미생물제 사용을 통해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하자는 결의를 다지게 되었다.

- 신안군의 왕새우 양식규모는 113어가, 506ha로 연간 1,500톤을 생산하여 전국 생산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는데, 기존의 새우양식(대하)은 항생제 사용, 밀식과 열악한 사육환경으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양식의 실패사례가 많았으나, 흰다리 새우로 품종이 대체되면서 바이러스에 강하며, 대하에 비해 성장속도가 빨라 생산량의 증대가 가능하게 되었다.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어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유기수산물 인증지원 확대, 친환경 미생물 배양장 설치, 유통 및 저장시설 확충 등으로 친환경 왕새우를 신안군의 주요 수산물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또한, 왕새우 생산량이 전국 최대임에도 불구하고 섬이라는 지리적 조건 때문에 다른 시군에 비해 판매가격이 낮게 유통되고 있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신안 친환경 왕새우협회를 구성, 경쟁력의 강화와 어업인간 정보공유 등 양식어업분야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했다.

자료제공: 해양수산과 친환경수산담당(240-8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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