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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6 16:53:00
신안군, 수산자원회복을 위한 백합조개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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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수산자원 회복과 마을어업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6일, 자은면 둔장지선에 어미백합 689kg을 방류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방류한 어미백합은 전북 군산의 마을어장에서 자연성장한 약 5cm이상의 백합이며, 국립해양수산과학원의 질병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패이다.

- 백합은 전복에 버금가는 고급패류로 조개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며, 담수의 영향을 받는 바닷가의 가는 모래나 진흙 속에서 성장하고, 점차 모래가 많은 얕은 곳으로 이동하여 서식하는 습성을 갖고 있으며 5월 ~ 11월에 주로 산란한다.

- 이번 어미백합 살포지역인 자은면 둔장해변은 모래질이 풍부하여 백합의 성장과 산란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 신안군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백합 자원량의 증강을 위해 총 5톤의 어미백합을 살포하였고, 향후 지속적인 방류와 동시에 마을어장내 채취금지 지도 등 백합의 서식환경 정착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 한편, 신안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해류 흐름의 변동으로 인하여 백합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종패살포사업이 백합 자원량 증강뿐만 아니라 마을어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해양수산과 친환경수산담당(240-8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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