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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복지과 2017-07-18 09:37:00
신안군, 폭염대응 취약노인 대책마련 강화.."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서"
신안군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대책마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제공기관인 신안노인복지센터에서는 현재 21명의 생활관리사가 건강과 생활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633명을 대상으로 주1회 방문, 주2~3회 전화를 통해 안부확인을 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령시에는 매일 방문 또는 전화로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또한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위 쉼터(440개소)를 지정·운영하고, 경로당에는 냉방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6월말~7월초에는 경로당, 복지회관 등 에어컨 작동 여부, 필터 청결상태, 운영시간 등을 점검하여 에어컨 고장 및 필터 부적합으로 지적된 경로당에는 별도 지원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 농사일을 하다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무더위 시간대(12:00~17:00)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할 수 있도록 마을방송, 이장회의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폭염대응 행동요령 홍보포스터를 배포하였다.

그 외에도 신안군은 홀로사는 노인 235명에게 주 1회 이상 우유 또는 요구르트를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고독사 지킴이 단원 107명은 집중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100명과 결연을 맺고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주의보·경보 발령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 등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안군은 지난해 폭염에 철저히 대비한 결과 단 한명의 인명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자료제공 : 주민복지과 노인복지담당 (240-8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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