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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6 14:38:00 | |||
별미축제가 있는 천사섬 신안으로 휴가오세요! | |||
- 병어, 낙지, 우럭, 젓새우, 김 등의 수산물은 이곳 신안군 해역을 포함한 서남해안 전 해역에 서식하고 생산되고 있지만, 게르마늄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 신안해역의 산란장을 찾는 시기별 건강한 수산물은 맛과 영양에 있어서 전국 최고라고 할 수 있다. - 신안군에서는 이처럼 연중 생산되는 다양한 수산물을 전국에 알려 이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과 올바른 수산 먹거리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으며, 축제 추진을 통하여 수산물이 제값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시기별 대표수산물 13종을 주제로 매월 별미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 매월 별미축제는 금년 3월 봄의 전령 간재미 축제를 시작으로, 4월 흑산홍어, 5월 강달어(깡다리), 6월 병어와 바다송어 축제가 개최되었고, 하반기에는 8월에 민어, 9월 불볼락, 10월 왕새우와 뻘낙지, 11월에는 새우젓, 12월 김축제를 개최하기 위하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도 1월에 굴, 2월에는 바다토하 축제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해당 수산물 축제의 개최시기는 이 지역 어업인들이 어업과 실생활에 활용하는 물때를 기준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시기를 기준으로 정해져 있어 저렴하고 신선한 수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 매월 열리는 신안 수산물 별미 축제는 대규모 축제를 위한 컨텐츠의 구성이나, 소모성 행사의 전형을 피하고, 최소 예산으로 수산물 홍보와 신안군 알리기에 진력하고 있으며, 수산물 제값받기를 위하여 지역 장터개념의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타 지역의 대규모 축제보다 적은 예산으로 개최가 진행되는 ‘매월 별미 축제’ 개최의 효과는 비용대비 면에서 타 지역 대규모 행사에 비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 또한 지역 장터개념의 소규모 축제의 경우 소모성 행사내용을 배제하고, 지역 내 문화자원과 연계한 특산품 판매를 통하여 지연 주민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의 역사문화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축제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최근 웰빙 열풍에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와 청정 수산물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수산물 축제기간동안에는 병어 등 수산물이 없어서 못 팔정도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신안지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 해역에서 고루 생산되는 병어, 민어, 홍어 등의 일부 수산물의 경우 신안해역에서 생산되어 이 지역명을 붙여야만 좋은 상품으로 알아 줄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아 1004섬 신안은 명실공히 명품 수산물 브랜드의 반열에 올랐다고 볼 수 있다. - 한편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이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국내 관광지 100선’에서 1위(홍도)와 2위(증도)를 차지하였고, 이에 못지않은 가거도, 우이도, 만재도, 흑산도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와 아직까지도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도 숨겨져 있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1004개의 섬을 가지고 있어 매월 별미 축제시기 이곳 신안으로 휴가를 오면 눈과 입이 즐거운 모두가 만족하는 휴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해양수산과 수산유통담당(240-8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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