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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8 14:06:00
천사섬, 커피 한 잔의 감동
- 신안군수(박우량) 앞으로 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 지난 9월 초 신안군 팔금면 등 4개 섬을 여행하고 다녀간 임모씨(60세, 충남 천안) 가족이 팔금면에서 생면부지의 주민으로부터 커피 한잔을 대접받고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따뜻한 인정을 느꼈다는 내용이었다.

- 다음은 편지의 주요 내용이다. “팔금면 선착장 넘어 동네 입구 정자에서 점심을 먹고 자리를 정리하던 중 주민 한 분이 1회용 종이컵도 아닌 도자기 컵에 커피 4잔을 대접해 주시니 너무도 감격스러웠고 여태까지 먹어본 커피 중 제일 맛있는 커피였다. 여행을 좋아하여 25년 정도 전국 여행을 다녀 봤지만 천사섬 신안군에서의 따뜻한 인심은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했다.”

- 신안군 관계자는 “작은 친절이 신안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무한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천사섬 신안의 훈훈한 인심을 가슴에 담아갈 수 있도록 친절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기획홍보실 홍보담당(240-8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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