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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30 14:40:00
제6회 신안튤립축제 8만 관람객 맞으며 성황리에 끝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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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6번째 맞는 신안튤립축제가 지난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동안 신안군 임자도에서『천사섬 신안! 튤립, 바다 그리고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축제』라는 주제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이번 축제는 교통이 열악한 “섬”에서 개최되었고, 비가 오는 날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 8만여명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뤄 어느 해보다도 많은 입장료 수입을 올렸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 축제 기간 내 운영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먹을거리는 관람객들로 하여금 뜨거운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80여 튤립품종 300만송이 형형색색 다양한 튤립꽃과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한 새우란 전시회, 해변 승마(마상) 조형물 5기, 풍어를 기원하는 깃발의 거리, 임자도 옛 추억의 사진전시회, 신안군생활개선회 풍물놀이 공연, 튤립장사씨름대회, 색소폰 연주, 유리온실, 특히 동물을 형상화한 나무 토피어리, 수변정원의 분수와 갈매기 토피어리, 튤립과 나비 동산, 다양한 포토존 등 색다른 볼거리 제공하였다.

- 체험거리로는 승마타고 튤립과 유채꽃길 걷기, 솔잎 향기 가득한 해송림 산책로 걷기, 토피어리 만들기, 매직 비눗방울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튤립화분 만들기 등 체험거리 제공하였으며,

- 또한 임자도 병어, 간재미, 갑오징어, 강달어, 숭어 등 다양한 먹거리는 미식가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 본 행사를 주관한 박정철위원장 외 22명의 추진위원은 4개 분과로 조직되어 축제의 기획, 홍보, 안전, 행사진행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책임 운영하여 민원에 대처했으며, 추진위원회 및 군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에는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치밀하게 분석해 새롭게 단장하여 천사섬 신안군 임자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 제6회 신안 튤립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신안군에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관광 천사섬 신안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제7회 신안 튤립축제를 기획하는 등 발 빠르게 대비하고 있어 벌써부터 내년 튤립축제가 기대된다.

자료제공: 대광개발사업소 튤립담당(240-8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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