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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6 14:45:00
신안군, 갯벌자원조성에 총력을 다하다!!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올해 초 군비 15백만원을 들여 ‘전라남도 갯벌연구센터’에 위탁하여 부화시킨 어린낙지 17,000여 마리를 연안 갯벌자원 증대와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총 3회에 걸쳐 갯벌마을어장에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11월 17일(화) 어린낙지 5,000여 마리를 관내 안좌면 안창지선에서 지선 어업인들과 함께 방류하는 것을 시작으로, 11월 20일(금)에는 압해읍 대천리와 장감리 지선에 방류를 하고, 이후 추가로 부화된 어린낙지도 지도읍 선도 등 낙지 주산지인 마을어장에 방류할 예정이다.

신안군에서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어린낙지 30,000여 마리를 연안갯벌어장등에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갯벌어장 내 자원회복에 노력하고 있으며, 연간 600여톤의 낙지를 생산하여 약 15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신안군은 내년에도 역시 어린낙지 방류등을 통하여, 갯벌어장 자원증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378㎢(전남도 갯벌면적의 34%)에 이르는 갯벌어장과 어업자원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19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신안 수산종묘배양장을 건립할 예정으로 있어, 수산자원의 인위적인 조성에 따른 자원의 계속, 안정적생산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해양수산과 어업생산담당(240-8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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