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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7 09:57:00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톤백 가마 수매로 일손부족 해소
"벼 재배 전체 농가에 톤백 가마(800kg) 상용화 될 듯"

-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농촌인력의 노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에 생산비용을 줄이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기 진작의 일환으로 톤백 가마를 제작하여 농가에 공급한다.

- 이번 지원되는 톤백 가마 규격은 단량 800kg들이용으로 40kg 포대에 비해 포장과 운반 등 20배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 할 수 있어 대부분의 농가에서 톤백 가마를 선호하고 있다.

- 이에 따라 신안군은 톤백 가마가 필요한 읍면의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우선적으로 16,000매를 공급할 계획이며, 추가적으로 필요한 읍면에 공급코자 1회 추경 예산에 19,000매 소요액 1억9천만원의 50%인 9천5백만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근 공공비축미곡 수매 형태가 40kg에서 톤백 수매로 전환됨에 따라 벼 재배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 군 관계자는 “ 공공비축미곡 수매량 감소 및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벼 재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톤백 가마를 지원하게 됐다”며 “군은 앞으로도 농민들의 쌀 생산의욕 고취를 위해 다각적으로 농가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친환경농업과 유통담당(240-8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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