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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9 09:02:00
신안군, 구제역 차단 총력방제체제 돌입.."농업기술센터 내 거점소독시설 설치, 사전 차단 방역망 구축"
신안군, 구제역 차단 총력방제체제 돌입..
- 신안군은 구제역 사전 차단방역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전 직원 총력방제체로 돌입하였다고 밝혔다.

- 8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일 충북 진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1월 7일 현재 전국 4개도에 12개 시군에서 발생되었으며, 1월 6일에는 경기 안성에서 한우 농가로 까지 확산되어 방역을 소홀히 할 경우 전 지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사전 예방차원에서 총력방제체제로 돌입하였다고 밝혔다.

- 정부가 구제역이 종식되지 않은 원인을 백신접종과 차단방역 망에 허점이 생겼기 때문 이라고 분석함에 따라, 신안군 관내 전업농가는 농장주 책임 하에 접종토록 하고, 50두 이하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를 동원하여 100%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필증을 발급 받은 차량만 출입이 가능하다.

- 신안군 이정희 친환경농업과장은 “관내 사료·퇴비차량, 도축장 등 축산관계 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실시한 후 반드시 소독필증을 발급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반한 농가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반드시 소독을 실시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신안군 관내 우제류(발굽이 두 개로 갈라진 가축) 사육농가는 한우 542농가에 11천두, 돼지 20농가에 23천두, 염소 15농가 2,300두, 사슴 6농가에 80두 등이다.

자료제공: 친환경농업과 축산담당(240-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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