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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2 09:46:00 | |||
신안군, 산림병해충 총력 방제 추진.."집중방제 기간 운영 : 6. 1 ~ 8. 31" | |||
- 신안군에 따르면 봄철 이상 기온으로 산림 병해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대대적인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처럼 산림 병해충이 극성을 부리는 데는 봄철 고온현상에다 최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병해충의 생육 여건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 1970년대 이후 한반도 기온이 평균 1.2도 오르는 등 갈수록 서식환경이 좋아지고 있지만, 산림 생태계는 병해충보다 진화 속도가 느린 것도 병해충이 확산되는 이유라는 분석이다. - 신안군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흑산도에 퍼진 솔껍질깍지벌레 방제를 시작으로 증도, 임자도 등 관광객의 방문이 잦은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방제작업을 펼친다. - 특히, 여름철 태풍내습 이전에 주택가나 도로변의 고사목을 시급하게 제거하여 2차적인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신안군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집중방제기간(6.1~8.31)동안 예찰‧발생조사를 강화하여 조기 발견 및 적기방제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환경공원과 산불예방담당(240-8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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