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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0 16:36:00 | |||
‘신안천일염 명품화 실천운동’ 정착.."국내에서 세계화 진출 전망" | |||
- 그동안 지식경제부에서 관리하던 천일염이 광물로 취급 받아오다 2008년 농수산식품부로 업무가 이관되고 식품으로 전환되면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신안군의 끈질긴 노력으로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 특히 군에서는 일기에 따라 천일염 품질이 좌우됨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천일염 생산시기를 3. 28일을 시작일, 10. 25일을 종료일로 지정, 4년여 동안 꾸준히 생산자들을 설득한 결과, 생산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보다 좋은 품질의 천일염을 생산하게 되었다. - 신안군은 우리나라 천일염 생산량 37만여톤의 65%인 24만여톤을 생산하고 있는 최대의 천일염 생산지역으로 세계적으로 귀중한 자원인 갯벌이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어, 청정해역인 이곳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을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일본 등으로 수출 길에도 오르고 있다. - 군 관계자는 “앞으로 천일염산업 인프라 확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염전시설 현대화와 천일염 유통구조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천일염 포대에 부착된 라벨에서 생산지역, 생산자, 생산년도를 확인할 수 있는 천일염 생산이력제가 시행될 예정이다”며 “국민들이 신안천일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자료제공: 천일염산업과 천일염진흥담당(240-8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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