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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4 10:36:00
신안군 동계훈련지로 각광 구슬땀을 흘리다
신안군 동계훈련지로 각광 구슬땀을 흘리다 1
- 신안군은 스포츠의 불모지로 인식되었으나 사계절 꽃이 피는 도서지역의 온화한 겨울날씨로 수도권, 경기권 등 전국에서 동계 체력단련을 위해 씨름부 2팀(용인대학교, 대구대학교), 축구부 2팀(인천점보FC, 송정서초등학교), 야구부 2팀(대원중학교, 인상고등학교)등 총6개 팀 157명이 훈련에 참여하여. 명실상부한 동계훈련 중심축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 분재공원이 있는 압해읍 송공산 일원과, 임자면 대광해수욕장에서 감독 코치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올 한해 우승을 목표로 종목별로 체계적인 강화훈련 계획에 따라 체력증진과 기술훈련 등으로 실전과 같은 동계훈련에 임하고 있다.

- 동계훈련에 참가한 훈련팀들은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맛좋은 음식, 친절한 서비스에 흡족해 하고 있으며 매년 또다시 신안을 찾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금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훈련 현장을 찾아 격려하며 "훈련을 통해 기량 뿐 만 아니라 바른 인성과 품성을 함께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선수들의 사기를 최대로 끌어 올리고 있다.

- 이번 동계훈련을 통해 지역에 미치는 경제 효과는 물론 관광지 신안군 이미지에 제고에 적극적인 홍보를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문화관광과 체육지원담당(240-8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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