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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8 10:13:00 | |||
신안군 과학영농기술 보급 기반구축 앞장 | |||
- 희망이 샘솟는 신안군이 농업기술센터 임자면지소와 농기계임대센터를 동시에 신축하여 지난 11월 27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이날 준공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양영모 군의회 의장과 농업인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 이번에 준공한 농업기술센터 임자면지소는 농업인들의 친환경농업 애로기술을 신속히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농업기술 상담을 위해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부지 2,184㎡에 연면적 106.2㎡ 규모로 지어졌다. - 임자도에 농기계임대센터가 준공됨으로써 임자면민들이 농작업기 임대에 따른 시간과 물류비를 크게 줄여 영농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그 동안 사무실이 좁아 농업인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임자면지소 준공으로 임자면 농업인들이 하나되는 염원을 이뤄냄으로써 과학영농기술 보급과 정보를 교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임자면 농기계임대센터는 동부지에 377㎡규모의 농작업기 보관창고와 농업용굴삭기 등 32종 50대의 농작업기를 배치하였으며, 총사업비 5억2천만원을 투입 금년 10월에 완공하였다. - 이번에 임자도에 농기계임대센터가 준공됨으로써 신안군에는 9개소에 임대센터가 설치되었으며, 2014년에 하의도와 장산도에 농기계임대센터를 설치되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읍면별 농기계임대센터를 운영하는 시범 군으로 농기계 행정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준공식 기념사에서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임자면 주민들의 염원인 농업기술센터 임자면지소와 농기계임대센터를 신축하여 농업인들이 과학영농기술 습득과 애로기술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되었고, 농번기 농작업기를 대여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 신안군은 FTA채결 등 농업여건이 어려운 무한경쟁시대에 농업인들이 열정을 갖고 새로운 농업기술을 신속하게 습득 실천하여 돈 버는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턴 농촌진흥과 지원기획담당(240-4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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