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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과 | 2018-07-25 15:32:00 | ||
신안군, 양식장 고수온 피해예방에 총력 | |||
신안군은 예년과 달리 빨리 찾아온 폭염으로 고수온에 의한 양식생물 폐사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양식장 예찰과 함께 어업인을 대상으로 고수온 대응 양식장 관리 교육 등 피해예방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양식어가별로 직접 핸드폰 문자전송을 통해 원활한 조류소통과 사료공급중단, 양식생물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선별, 출하 자제 등 양식방법별 고수온 대응 양식장 관리 요령을 지도‧홍보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속적인 폭염과 고수온이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예비비 3억 1천만원(국,도비 6천8백, 군비 1억5천, 자담 9천2백)을 긴급 투입, 어업인들에게 차광막설치와 액화산소통(가스)을 지원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한편 신안군 관계자는 고수온에 의한 양식장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어업인들이 고수온 양식장 관리 요령에 따라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군에서도 어장예찰과 함께 현장대응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신안군 고수온 대응 양식장으로는 총 483개소로 그중 우럭양식장 18개소(1천9백만미), 전복양식장 108개소(3천9백만미), 새우양식장 333개소(4억만미)에서 양식중이다. 자료제공: 해양수산과 어업생산담당(240-8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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