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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9 17:22:00
신안군의회 해외연수 전격 취소
신안군의회(의장 양영모)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북유럽으로 떠나려 했던 해외연수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사건 발생 등 여러 사안들을 감안하여 전격 취소했다.

군 의회에 따르면 해외연수가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견문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도내 인근시군에서도 해외연수를 매년 실시하고 있지만 최근 우리군 관내에서 발생한 여교사 성폭행으로 비난의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비상시국을 고려해 전체의원이 합의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양영모 신안군의회 의장은 "모두가 힘든 이시기에 의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자구노력을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며 군의회의 이러한 작은 노력이 모여져 하루빨리 여론이 잠잠해지고 신안군이 좋은 이미지로 탈바꿈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의회사무과 의사담당(241-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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