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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5 08:39:00 | |||
제2회 신의도 천일염 채염식 개최 | |||
- 이날 행사에서 장연우 추진위원장은 “오래전에는 천일염 첫 채염하는 날 한해 무사고 및 풍년을 기원하였는데, 외국산 소금이 밀려오면서 옛 전통도 사라지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박우량 군수의 평소 ”소금을 적게 먹되, 나트륨이 적고 미네랄 함량이 많이 함유된 좋은 천일염을 먹자“라는 천일염에 대한 남다른 사고와 더불어, 친환경 식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재조명되면서 천일염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왔고, 오늘 행사를 통해 옛 전통도 되살리고 최고품질의 천일염 생산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지고자 전 면민이 참여하는 한마음의 자리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 또 매년 3월 28일 생산개시 및 10월 15일 생산종료일 지키기와 염전환경개선을 통한 명품천일염 생산 결의문 낭독도 하였다. - 한편 신의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염 생산지로 염전면적 537ha, 생산업체수 233개로 연 51,000톤의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2년 약 300억여원의 매출을 올린 곳이다. 2008년 3월 28일 천일염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바뀌면서 생산현장인 염전을 친환경 시설로 개선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한 결과 전체 염전의 50%정도가 이미 친환경시설로 개선 완료 하였으며, 향후 2년 내 모든 염전이 친환경염전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제공: 신의면사무소 농수산담당(240-8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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