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906. 큰일날뻔했네요... 김지혜, 2013-12-21 13:00:00
안녕하세요\\\\" 신안으로 이사온지 얼마 안된 새댁입니다.
신안에 깨끗하게 살수있는 집이 딱 하나 있어서 지도에 있는 가도스타디움이라는 빌라로 이사왔어요... 처음에는 새집이고 깨끗하니까 별 무리가 없이 잘 지냈습니다.
아직 집에 갖춰진게 별로 없는터라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 자주다닐수밖에 없지요..
편의점도 가까운거리는 아니지만 낮에는 그냥 주변 경치도 좋고 하니까 산책하는 마음으로 왔다갔다 하니까 괜찮아요.
하지만 저녁에는 솔직히 너무 깜깜하고 무서워서 걸어 나갈수가 없어요.. 저도 시골에는 처음 살아봐서요.. ㅠㅠ 별수없이 차 가지고 나가요..
그나마 신랑이 같이 있을땐 괜찮지만 혼자 있을땐 솔직히 차 끌고 나가기도 무섭습니다. 깜깜하고 적막하고 게다가 도로도 울퉁불퉁해서 꼭 귀신나올것 같아요.
아무튼 무서운것도 그냥 잠깐 참으면 되니까 그렇다 치고 엊그제 저녁에 급하게 필요한 물건이 있어 차 가지고 편의점에 다녀오던 길이었습니다.
무서운김에 빨리가려고 막 가고 있는데.. 사고날뻔 했어요...

앞에 가시던 할머니를 못보고 쌩 지나가다 큰일날뻔했습니다. 라이트를 켜도 그 구간 외엔 잘 보이지가 않잖아요..
아무튼 위험하지 않게 가로등 설치좀 해주세요.
관리하시는 분께 전화했더니 그건 회사측에서 할수 없다고 이야기 하시고 자기들은 cctv를 달아주려고 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던데 cctv있으면 사고후에나 필요한거지 사고를 막을순 없는거잖아요..
위험해서 저녁에 다닐수가 없으니까 좀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옆에 무슨 해안도론가 공사중이던데 그거 하면서 마을들어가는길도 포장좀 해주시면 안되나요? 왜 타지사람들 경치 구경하라고만드는 도로에는 많이 투자하시면서 마을 사람들이 이용하는 길목에는 신경을 안써주시는거에요.. 길이 울퉁불퉁하고 질퍽거리고 물이 흥건하게 고여있고 그래요.. 걸어다니기도 불편하고 차 갖고 다니기도 불편한데.. 도로 공사 하시면서 거기도 같이 좀해주시면 안될까요?
조금만 신경써주시면 더 살기좋은 마을이 될것같아요.
부탁드립니다~^^

  • 목록
  • 안전건설방재과 농업기반담당 강기성 답변글
    먼저 신안군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김지혜님께서 말씀하신 지도읍 가도스타디움 가로등 설치에 대해서는
    먼저 글을 남겨주신 김유선, 위문갑님의 게시글을 통해 현장 확인을 완료하였으며,
    빠른 시일내 처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안전건설방재과 농업기반 강기성 061)240-8497
    민원처리현황
    신청->접수-> 부서지정(안전건설방재과 농업기반담당 )-> 담당자지정(안전건설방재과 농업기반담당 강기성)->완료
    만족도 조사

    ※ 아래의 평가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이 답변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 만족도 선택 이미지 매우 만족
    • 만족도 선택 이미지 만족
    • 만족도 선택 이미지 보통
    • 만족도 선택 이미지 불만족
    • 만족도 선택 이미지 매우 불만족
    • 평가하기

  • 도서개발과 도서개발담당 박홍천 답변글
    항상 저희 군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점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가도스타디움 진입로 포장정비에 대해서는
    현재 금년 예산사용이 완료된 상태이므로 즉시 해결하여 못 드리는 점 죄송스러운 말씀을 드리며, 현지확인 통한 도로 수요도 조사로 예산확보 후 가급적 해당구간이
    빠른시일 내 포장이 정비되어 차량통행 등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귀하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민원처리현황
    신청->접수-> 부서지정(도서개발과 도서개발담당 )-> 담당자지정(도서개발과 도서개발담당 박홍천)->완료
    만족도 조사

    ※ 아래의 평가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이 답변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 만족도 선택 이미지 매우 만족
    • 만족도 선택 이미지 만족
    • 만족도 선택 이미지 보통
    • 만족도 선택 이미지 불만족
    • 만족도 선택 이미지 매우 불만족
    • 평가하기

군수에게 바란다 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상태 부서명
2277 범죄의 온상 신안 박기현 16.06.06 신청
2276 신안군은 절대 가지않을것 김소희 16.06.06 신청
2275 신안은 평생 가지않을꺼예요 임소희 16.06.06 신청
2274 여교사 성폭행 사건 엄벌 처벌 바랍니다. 최윤아 16.06.06 신청
2273 강력한 도덕재무장운동을 추진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 정안영 16.06.06 신청
2272 신안군 떠올리면 무서워요 이서윤 16.06.06 접수
2271 순결한땅 좋아하고 앉았네ㅋㅋㅋ 손성무 16.06.06 신청
2270 악마를 보았다.신안에서... 김미숙 16.06.06 접수
2269 학부모 집단 강간사건 신원공개 및 강력처벌 요청 김희영 16.06.06 접수
2268 비공개글비공개글 입니다. 이OO 16.06.06 접수
2267 신안 여교사 성폭행범 3명 신원공개 및 강력처벌해주십시... 박영민 16.06.06 신청
2266 정말 화가나고 군수얼굴에 진 미소가 소름돋습니다 송석영 16.06.06 접수
2265 흑산도 교사 집단강간 사건 강력처벌 촉구합니다. 정호빈 16.06.06 접수
2264 어찌 이런일이!! 윤해영 16.06.06 접수
2263 지난 겨울 신안에 놀러갔던 제가 후회 스럽네요 정기환 16.06.06 접수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