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도에서는 매년 민어축제를 개최하는데 군수님 방문시에만 반짝 사람들 몰렸다가 그 이후로는 나몰라라 하는 분위기인거 아시나요?
알고 계신다면 매년 예산 지원해서 축제를 개최하는 의미가 없다는 것도 아실텐데요?
행사 플래카드도 무안지나서부터 걸어놓아서 지도-임자-증도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하고 행사장에 방문하시는데 아무리 규모가 작아도 그렇지 전라도 인심이 그정도 밖에 안되냐는 비난만 받을 정도입니다.
휴가 성수기에 맞춰 행사 개최하는 이유가 있을텐데 지역주민들끼리 똘똘 뭉쳐서 빨간옷 입은 본인들끼리만 떡이며 음식이며 나눠먹고 관광와서 민어전 몇조각 2만원에 사고 주민들 사이에 있는 관광객은 귀신같이 알아내서 거기서 떡박스 닫아버리는건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어딜가도 관광객한테 그렇게 야박하게 하는 행사장은 없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신안에 계셔서 친척분들이 일부러 축제도보고 돈도쓸겸 멀리서 여기까지 오셨는데 임자주민들과 외지사람들을 그렇게 차별대우 하는걸 제눈으로 똑똑히 보고왔네요
어디든 잘되는 곳과 잘 안되는 곳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인데 하다못해 지역 유명가수 한명도 섭외 못할바에는 운영이라도 그런식으로 하면 안되죠
요즘 전통시장, 행사장 바가지요금, 관광객 차별대우 매우 민감하게 받아들이는걸 모르시는지 신안에 대한 이미지가 아직도 바닥인걸 모르시는지 아니면 이젠 모든걸 될대로 되라는대로 군수님도 직원들도 세금으로 밥먹고 살면서 일을 그렇게 밖에 못하는건지 정말로 묻고싶네요!!
본인 지역 사람들끼리 떡 나눠먹고 전 부쳐먹고 군수님 환대하고 싶으면 여기저기 플래카드 붙이지말고 조용히 본인들끼리 자축하고 끝내세요 정말 부끄럽습니다
이부분 제대로 된 사과와 답변 없다면 그날 현장에서 찍은 사진과 동영상으로 언론에 보도하여 신안군 행사실태에 대해 전국적으로 알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