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41. 흑산도 입도객(관광객 + 주민) 은 얼마나 될까요? 현실적으로 계산해 드릴께요.
서관수, 2023-08-21 17:09:00
자, 지금 흑산도에 입도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숫자는 얼마나 될까요?
제가 많이 찾아봤지만 정확한 흑산도의 입도객 수는 찾지 못했습니다.
해양수산부의 '내항 여객수송 실적'을 보면요 2017년 자료를 보면 목포-홍도 노선에서 취항선박 10척에 기항지수는 4곳 그리고 수송인원은 72만 3천명으로 나옵니다.
이 숫자만 보면 마치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흑산도에 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저도 처음에 이 숫자를 보고는 '이 정도면 50인승이 다녀야 겠는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울릉도 자료를 보니, 참고로 울릉도는 기항지가 두곳뿐이죠. 울릉도는 2022년 46만명이 입도한 것으로 신문에까지 나왔었죠. 역대 최대 입도객으로요. 그래서 해양수산부에 문의를 하니 이 숫자는 이 항로노선을 이용한 숫자라고 하더군요. 즉 이말은 울릉도 같이 기항지가 두군데인 곳은 그 숫자를 2로 나눠야 한다는 겁니다. 즉 왔다 갔다 이 두가지 이용객이 다 포함된 숫자라는 의미가 되는 것이죠. 이 숫자 72만을 그대로 쓴다면 울릉도는 2022년에 46만명이 아니라 92만명이 돼 버리는 거죠.
따라서 목포에서 흑산도 쪽으로 가는 항로를 어떻게 배들이 가는지는 제가 정확히 모르지만 흑산도, 홍도, 다물도, 하태도, 가거도 이쪽으로 가는 노선이 전부 이 숫자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겠죠.
물론 송공-흑산 과 우수영-흑산 노선도 있네요.
자 그러면 여기서 목포-홍도 노선의 72만 3천이라는 숫자도 기본적으로 2로 나눠야 한다는 겁니다. 나누면 36만 1천명이 나오네요.
그리고 여기서 홍도로 가는 사람, 가거도 가는 사람, 다물도, 하태도 가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요?
정확하진 않지만 인터넷 검색을 하면 대흑산도에 1987명 가거도 인구 490명, 상중하태도 230, 만재도 87명, 다물도 250명, 홍도 544명
또 면적을 비교해보면 대흑산도의 면적은 다른 섬들의 전체합과 비슷합니다.
즉 다른 섬들의 인구합이나 면적의 합은 대흑산도와 비슷합니다.
결국 36만 1천명의 숫자는 또 반으로 나눠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18만명입니다. 여기에 송공-흑산 과 우수영-흑산 항로 이용객 8천명 더하면 18만 8천명이죠. 그런데 아무래도 흑산도가 가장 큰 섬이기에 좀더 많은 관광객이 갈겁니다. 조금더 흑산도에 가중치를 준다고 해도 20만정도겠죠.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더 생각해 봐야 할것이 흑산도에 갔다가 홍도로 갔다가 그렇게 여행을 하고 돌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겠죠. 어차피 이 항로를 이용한 사람들이 전부 숫자에 잡히게 되는 식이라면 결국 순수하게 흑산도를 방문한 사람은 많이 잡아야 20만명이 안된다는 것이 될 것입니다. 기항지가 4군데이니 만약 이걸 3으로 나누게 된다면 겨우 13만명이 되죠. 4로 나누게 되면 10만도 안돼죠.
그래서 제가 예상하는 순수 흑산도 방문 인구는 최소13만명에서 최대 20만명이라는 계산이 됩니다.
그동안 제가 보내드린 외국의 사례를 보면 20만명도 안되는 입도객이 다니는 섬은 겨우 한 회사가 19인승 이하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었습니다. 실제 대만의 란유섬은 흑산도의 두배정도 크기의 섬에 4천명이 살고 있는데 최고 방문객이 31만명이었고 여기에도 덕안항공이라는 회사 한군데에서 19인승만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더 큰 항공기릉 운항하고 더 다양한 노선을 다닐 수 없는 항공사라면 운항이 불가능하고 필연적으로 적자를 볼 수 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지금 우리나라는 사람들은 제주도라는 섬이 있어서 이곳을 마치 울릉도, 흑산도, 백령도와 같이 생각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제주도는 섬이 아닙니다. 제주도가 섬이면 일본도 섬이고, 호주도 섬이죠. 제주도와 동일하게 생각하면 안된다는 점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제주도는 섬이 아니라 큰 도시입니다. 먼 큰 도시에는 다른 전세계인들도 큰 비행기 타고 다닙니다. 제주도의 비행기는 내륙의 도시에 KTX가 다니는 것과 동일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비행기는 이용수단이 첫번째가 교통이 돼어야 하지, 관광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관광이 되어서는 공항도 비행기도 기본적인 유지비도 안나옵니다. 이미 그건 우리나라 다른 많은 공항에서 증명이 됐지요. 그래서 외국의 사례를 봐도 섬들에는 그 섬의 규모와 인원에 맞는 활주로와 비행기가 다닙니다. 기본적으로 관광이 목적이 아니라 교통의 목적으로 만들어지죠. 또한 비행기도 하루에 몇번이상을 다녀야 그 유지비가 나오기에 기본적으로 1년동안 일정수준 이상의 이용객이 없으면 적자에 허덕일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섬은 성수기와 비수기가 너무나 뚜렷하기에 여름철만 보고 큰 비행기릉 운항하면 겨울철에 큰 적자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큰 항공기라도 취항지가 많고 다양하다면 이 단점을 상쇄할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는 갈 곳이 없어요. 지금 하이에어가 큰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대표적 사례지요. 이런 상황에서 흑산도에 50인승 이상의 운영은 적자가 너무나 뻔해 보입니다.
또한 비행기가 크기에 하루 운항 숫자도 적어서 주민들이라든 관광객이 편리한 시간에 이용이 가능하겠습니까?
지금과 같은 1200미터짜리 1800억짜리 공항은 또 다른 무안공항을 하나 더 짓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19인승 같은 소형기가 다녀야 할 공항에 이미 50인승이상 비행기가 다닐 준비를 하고 있으니 이것만 해도 적자인데, 다른 작은 항공사가 여기에 끼어들어봐야 살아 남을 수가 없죠. 만약 외국이라면 다른 작은 항공사가 만들어져서 다른 곳도 갈 곳이 여럿 있을테니 어떻게든 그 숫자를 나눌 수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아예 다른 곳은 갈 곳이 없죠. 결국 작은 항공사도 살 수 없고 50인승 이상 항공사도 그 운용비용이 높아 적자른 볼 수 밖에 없는 사례로 가게 될 것입니다. 하루에 한두편 다니는 공항을 위해 1800억짜리 공항을 짓고 있는거죠. 환경파괴논란, 십몇년의 기다림의 결과는 적자공항, 적자항공사, 국민세금으로 또 항공사에 지원금만 주는 행정으로 전락하게 될 것입니다.
과연 이 공항이 치적을 쌓기 위해 만들어지는 공항인지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서 만들어지는 공항인지 이제는 되돌릴 수 없겠지요.
자꾸 어떤 분이 국내에 50인승보다 더 작은 항공사가 없어서 1200미터 이상으로 만들었다고 하시던데요. 국토부에서 적용한 항공기도 ATR-42항공기로 이 기체는 애시당초 우리나라에 없는 기종입니다.
외국의 수많은 사례가 어느정도 규모일때 어느정도 크기의 공항과 어떤 기종을 운항을 해야 회사도 살고 공항도 사는지 다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미 몇십년의 노하우가 있으니까요. 근데 우리나라는 그러한 노하우도 없이 그저 막대한 세금과 큰 항공기만 있으면 무조건 관광객이 많이 올거라는 이해할 수 없는 논리만 내세웁니다.
오히려 작은 비행기릉 운항을 해야 경제성이 있는것인데 어떻게 이것이 50인승 이상이어야 경제성이 있다는 황당한 논리로 변질이 된 것일까요?
여러분들은 훌륭한 지역항공사 하나가 설립될 기회를 완전히 박탈해 버리신 겁니다.
그로인한 지역의 훌륭한 일자리 창출 기회를 날려버리신 겁니다.
수도권 지역 사람들은 비행기를 타고 오겠지요. 그로인해 그 사람들이 전라도에 와서 밥이라도 한끼 사먹을 그 관광수요마저 날려버리신 겁니다. 지역의 인재들은 또 수도권에 본사가 있는 그 항공사에 취직하기 위해 또 지역을 떠나서 인재까지 유출시키신 겁니다.
섬주민들은 비행기가 크다보니 평일엔 하루에 겨우 한편 있을까 말까한 스케줄로 인해 편하게 이용도 못하게 되어 크게 급하지 않은이상은 배타나 비행기 타나 그게 그거인 상황이 되어 버리게 될 겁니다. 비행기는 관광객에게 편한 시간대로 편성되겠죠.
항공쪽에서 안타까운 기회가 또 날아가게 되어 씁니다.
제가 많이 찾아봤지만 정확한 흑산도의 입도객 수는 찾지 못했습니다.
해양수산부의 '내항 여객수송 실적'을 보면요 2017년 자료를 보면 목포-홍도 노선에서 취항선박 10척에 기항지수는 4곳 그리고 수송인원은 72만 3천명으로 나옵니다.
이 숫자만 보면 마치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흑산도에 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저도 처음에 이 숫자를 보고는 '이 정도면 50인승이 다녀야 겠는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울릉도 자료를 보니, 참고로 울릉도는 기항지가 두곳뿐이죠. 울릉도는 2022년 46만명이 입도한 것으로 신문에까지 나왔었죠. 역대 최대 입도객으로요. 그래서 해양수산부에 문의를 하니 이 숫자는 이 항로노선을 이용한 숫자라고 하더군요. 즉 이말은 울릉도 같이 기항지가 두군데인 곳은 그 숫자를 2로 나눠야 한다는 겁니다. 즉 왔다 갔다 이 두가지 이용객이 다 포함된 숫자라는 의미가 되는 것이죠. 이 숫자 72만을 그대로 쓴다면 울릉도는 2022년에 46만명이 아니라 92만명이 돼 버리는 거죠.
따라서 목포에서 흑산도 쪽으로 가는 항로를 어떻게 배들이 가는지는 제가 정확히 모르지만 흑산도, 홍도, 다물도, 하태도, 가거도 이쪽으로 가는 노선이 전부 이 숫자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겠죠.
물론 송공-흑산 과 우수영-흑산 노선도 있네요.
자 그러면 여기서 목포-홍도 노선의 72만 3천이라는 숫자도 기본적으로 2로 나눠야 한다는 겁니다. 나누면 36만 1천명이 나오네요.
그리고 여기서 홍도로 가는 사람, 가거도 가는 사람, 다물도, 하태도 가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요?
정확하진 않지만 인터넷 검색을 하면 대흑산도에 1987명 가거도 인구 490명, 상중하태도 230, 만재도 87명, 다물도 250명, 홍도 544명
또 면적을 비교해보면 대흑산도의 면적은 다른 섬들의 전체합과 비슷합니다.
즉 다른 섬들의 인구합이나 면적의 합은 대흑산도와 비슷합니다.
결국 36만 1천명의 숫자는 또 반으로 나눠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18만명입니다. 여기에 송공-흑산 과 우수영-흑산 항로 이용객 8천명 더하면 18만 8천명이죠. 그런데 아무래도 흑산도가 가장 큰 섬이기에 좀더 많은 관광객이 갈겁니다. 조금더 흑산도에 가중치를 준다고 해도 20만정도겠죠.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더 생각해 봐야 할것이 흑산도에 갔다가 홍도로 갔다가 그렇게 여행을 하고 돌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겠죠. 어차피 이 항로를 이용한 사람들이 전부 숫자에 잡히게 되는 식이라면 결국 순수하게 흑산도를 방문한 사람은 많이 잡아야 20만명이 안된다는 것이 될 것입니다. 기항지가 4군데이니 만약 이걸 3으로 나누게 된다면 겨우 13만명이 되죠. 4로 나누게 되면 10만도 안돼죠.
그래서 제가 예상하는 순수 흑산도 방문 인구는 최소13만명에서 최대 20만명이라는 계산이 됩니다.
그동안 제가 보내드린 외국의 사례를 보면 20만명도 안되는 입도객이 다니는 섬은 겨우 한 회사가 19인승 이하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었습니다. 실제 대만의 란유섬은 흑산도의 두배정도 크기의 섬에 4천명이 살고 있는데 최고 방문객이 31만명이었고 여기에도 덕안항공이라는 회사 한군데에서 19인승만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더 큰 항공기릉 운항하고 더 다양한 노선을 다닐 수 없는 항공사라면 운항이 불가능하고 필연적으로 적자를 볼 수 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지금 우리나라는 사람들은 제주도라는 섬이 있어서 이곳을 마치 울릉도, 흑산도, 백령도와 같이 생각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제주도는 섬이 아닙니다. 제주도가 섬이면 일본도 섬이고, 호주도 섬이죠. 제주도와 동일하게 생각하면 안된다는 점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제주도는 섬이 아니라 큰 도시입니다. 먼 큰 도시에는 다른 전세계인들도 큰 비행기 타고 다닙니다. 제주도의 비행기는 내륙의 도시에 KTX가 다니는 것과 동일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비행기는 이용수단이 첫번째가 교통이 돼어야 하지, 관광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관광이 되어서는 공항도 비행기도 기본적인 유지비도 안나옵니다. 이미 그건 우리나라 다른 많은 공항에서 증명이 됐지요. 그래서 외국의 사례를 봐도 섬들에는 그 섬의 규모와 인원에 맞는 활주로와 비행기가 다닙니다. 기본적으로 관광이 목적이 아니라 교통의 목적으로 만들어지죠. 또한 비행기도 하루에 몇번이상을 다녀야 그 유지비가 나오기에 기본적으로 1년동안 일정수준 이상의 이용객이 없으면 적자에 허덕일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섬은 성수기와 비수기가 너무나 뚜렷하기에 여름철만 보고 큰 비행기릉 운항하면 겨울철에 큰 적자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큰 항공기라도 취항지가 많고 다양하다면 이 단점을 상쇄할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는 갈 곳이 없어요. 지금 하이에어가 큰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대표적 사례지요. 이런 상황에서 흑산도에 50인승 이상의 운영은 적자가 너무나 뻔해 보입니다.
또한 비행기가 크기에 하루 운항 숫자도 적어서 주민들이라든 관광객이 편리한 시간에 이용이 가능하겠습니까?
지금과 같은 1200미터짜리 1800억짜리 공항은 또 다른 무안공항을 하나 더 짓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19인승 같은 소형기가 다녀야 할 공항에 이미 50인승이상 비행기가 다닐 준비를 하고 있으니 이것만 해도 적자인데, 다른 작은 항공사가 여기에 끼어들어봐야 살아 남을 수가 없죠. 만약 외국이라면 다른 작은 항공사가 만들어져서 다른 곳도 갈 곳이 여럿 있을테니 어떻게든 그 숫자를 나눌 수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아예 다른 곳은 갈 곳이 없죠. 결국 작은 항공사도 살 수 없고 50인승 이상 항공사도 그 운용비용이 높아 적자른 볼 수 밖에 없는 사례로 가게 될 것입니다. 하루에 한두편 다니는 공항을 위해 1800억짜리 공항을 짓고 있는거죠. 환경파괴논란, 십몇년의 기다림의 결과는 적자공항, 적자항공사, 국민세금으로 또 항공사에 지원금만 주는 행정으로 전락하게 될 것입니다.
과연 이 공항이 치적을 쌓기 위해 만들어지는 공항인지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서 만들어지는 공항인지 이제는 되돌릴 수 없겠지요.
자꾸 어떤 분이 국내에 50인승보다 더 작은 항공사가 없어서 1200미터 이상으로 만들었다고 하시던데요. 국토부에서 적용한 항공기도 ATR-42항공기로 이 기체는 애시당초 우리나라에 없는 기종입니다.
외국의 수많은 사례가 어느정도 규모일때 어느정도 크기의 공항과 어떤 기종을 운항을 해야 회사도 살고 공항도 사는지 다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미 몇십년의 노하우가 있으니까요. 근데 우리나라는 그러한 노하우도 없이 그저 막대한 세금과 큰 항공기만 있으면 무조건 관광객이 많이 올거라는 이해할 수 없는 논리만 내세웁니다.
오히려 작은 비행기릉 운항을 해야 경제성이 있는것인데 어떻게 이것이 50인승 이상이어야 경제성이 있다는 황당한 논리로 변질이 된 것일까요?
여러분들은 훌륭한 지역항공사 하나가 설립될 기회를 완전히 박탈해 버리신 겁니다.
그로인한 지역의 훌륭한 일자리 창출 기회를 날려버리신 겁니다.
수도권 지역 사람들은 비행기를 타고 오겠지요. 그로인해 그 사람들이 전라도에 와서 밥이라도 한끼 사먹을 그 관광수요마저 날려버리신 겁니다. 지역의 인재들은 또 수도권에 본사가 있는 그 항공사에 취직하기 위해 또 지역을 떠나서 인재까지 유출시키신 겁니다.
섬주민들은 비행기가 크다보니 평일엔 하루에 겨우 한편 있을까 말까한 스케줄로 인해 편하게 이용도 못하게 되어 크게 급하지 않은이상은 배타나 비행기 타나 그게 그거인 상황이 되어 버리게 될 겁니다. 비행기는 관광객에게 편한 시간대로 편성되겠죠.
항공쪽에서 안타까운 기회가 또 날아가게 되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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