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의소통

일반민원 올리려다 너무 불쾌해서 바쁘신줄 알지만 군수님께 올립니다. 비금도-도초도에 관광을 하려고 2022/05/10 08:00출항 하는배를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차량은 현장에서 바로 승선해서 가려고 07:06남강선착장에 들어섰습니다. 좌측에 젊어보이는 직원이 있었는데 먼저 “안녕하세요 수고 하십니다” - 대답없슴
신분증을 주면서 인터넷으로 예매했고 승용차 승선하려고 합니다.” - 대답없슴
신분증 확인하고 4명 발권 해주더니 “차 남바요” 하길래 번호 불러주고 발권 되길래 받아서 나오며
“수고 하세요” - 대답없슴… 발권 도중에 현지에 마을 사람인지 와서 뭐라고 그 직원한테 물으니 상냥하게 웃으며 대화 하던데 저한테 무슨 억하심정 있는지 신안에 다시 오고 싶은마음이 싹 사라졌고 블로그에도 평가를 해주고 싶더군요.
먼저 인사하라는 소리는 안해도 고객이 먼저 인사하면 답은 해주는게 정상적인 고객응대 아닌가요?
그런거 까지는 좋습니다. 그냥 “불친절 하네”라고 참고 넘어가면 될일이지만 섬에서 1박하고 금일05/11 11:20배를 타고 나올려고 비금가산 선착장에서 신분증을 주며 차량승선 한다고 하니 또 결제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참~ 어이가 없어… 자초지정을 알아보니 결과는 이렇습니다.
남강에서 인터넷 예매로 4명 결제를 완료했다 했는데 무시하고 현장결제 다시 성인4명, 차량1대 해서 48,000원 결제를 한것이었습니다. 저는 차량 왕복결제 한것인줄 알고 비금도에서 나갈때 그냥 신분증만 주면 발권 해주는줄 알았는데 또 24,000 또 결제 하라길래 알아보니 이런 착오가 있었네요.
그래서 비금 신기항 여직원께서 남강선착장에 연락 해 주신다 해서 남강에 직원의 전화를 한통 받았습니다. 예매한거 착오가 생겨 취소 했습니다”라는 전화만 받고 인터넷 상에 들어가봐도 취소가 안되서 그대로 되어 있길래 문자로 어떻게 된것인지 문의해도 무소식 입니다.
신안의 얼굴을 대표해서 응대하는 직원의 태도가 저렇다면 한번 와보신 분들은 두번다시 오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 것입니다. 신안군 얼굴에 똥칠 다 하는 직원교육 좀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