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압해읍이 고향인 사람 입니다 부모님도 그곳에서 살고 계십니다
광주에 살고있어 거리도 가까워 집에 부모님뵈러 자주자주 갑니다 근데 항상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압해도가 다리가 개통되면서 편리해지고 빨라지고 이제 섬이라는 생각도 하지않고있죠 근데 갈수록 다리가 여기저기 생기면서 그에따른 부작용도 많은거 같아요 좁은도로라 차들이 쌩쌩 달리면 불안하기도 하고 신호등도 많지않아 명절만 되면 교통체증은 물론 도로로 들어가는것조차 어려움이 많습니다 외지사람들이 이분들은 압해도를 지나치기만 하는 다른 섬 사람들입니다 아마 형제 자매 이겠죠
그분들을 머라하는게 아닙니다 그만큼 교통이 편해졌으니 차로 더 자주 오겠죠 제가 말이 많았네요
정말 하고싶은 말은 다른 신안섬들은 호텔이며 리조트며 지역상품 발전을 계속하고있는데 정작 길 통로를 연결해주는 압해읍은 도로 말고 어떤점이 개선되고 관광산업이 어떻게 진행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 궁금한점은 압해읍 회룡길쪽으로 넓은 도로가 나는데 소음이며 먼지 하수처리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 특히 하수처리?가 궁금합니다 경사진 곳이여서 물이 아래쪽으로 몰린다면 그아래는 집 논 밭 모두 물바다일 것입니다 꼭 확인해서 연락 주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