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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국제 문페스타 필바다 페스티벌을 다녀왔습니다.
신안을 몇번 가봤다했는데 자은도 끝 양산 해변은 처음이였습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을줄은....
그 아름다운 곳에 가수 공연, 밴드 공연, 마당극 등 알찬 1박 2일 프로그램은 최고였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된 공연들과 신안의 특산물로 만든 낙지비빔밥, 땅콩칼국수의 맛은 정말 잊을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안전 규칙도 철저하게 지켜지고,
화장실과 개인샤워실은 그 어떤 캠핑장보다 잘 관리되어 있어서 신경 많이쓴게 보였습니다


이렇게 큰 행사를 주최해 준 신안군에 너무나 감사드리고,
아이들과 캠핑갈곳을 검색하다 알게된 목포캠핑클럽에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셨더군요. 덕분에 좋은시간 보냈습니다.


전라도민으로서 신안군이 더욱더 발전하길 바라며, 매년 지속적으로 이런 행사가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잊지 못할 가을을 선물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