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박우량 군수님 ！
코로나 19 라는 엄중한 국가적 재난에도 역동적 이며 힘찬  아름다운 천사 섬 신안 을 가꾸어 나가시는 군수님을 비롯한 군 공무원 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1월 중순 경  우리 식당 드림하우스 해원 을 방문하시어 4분이 해물 칼국수 를 드시고 코로나 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식당주 들의 어려움 을 이해하고 위로와 격려 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바쁘신 군정의 와중에도 가난하고 어려운 가정 식당 을 몸소 방문 하셔서 우리들의 힘든 이야기도 귀담아 들으시며 많은 위로를 아끼지 않는 모습에 따뜻한 감동의 물결이 밀려오며 참 고맙고 행복 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군수님 께서 좋은 아이디어 와 제안 을 해주셔서 우리 부부가 며칠을 생각하며 군수님 의 아이디어 와 제안을 수용 하기로 결정을 하고 비서실 에 전화를 하여 실장님 에게 자초지종 을 설명을 하고 담당부서의 안내를 받아 설명을 들었으나 군수님 께서 하신 말씀과 담당 공무원의 안내가 상당한 이견을 보여 이를 설명 하고 군수님 과 통화 나 면담을 요청 드리려고 비서실로 실장님과의 통화 요청을 지난 1월 말 부터 2월 2 ,5 ,9, 11일 전화를 했는데 실장님 으로 부터의 전화 는 묵묵부답 으로 하도 답답하고 또 나의 나이도 올해 70 살 인데 참 불쾌 하기도 하여 이렇게 본의 아니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내가 무엇을 해달라고 떼를 쓰는것도 아니고 단순하게  군수님 의 따뜻하신 마음과 함께 좋은 뜻을 제대로 실천해서 우리 군에도 좋은일 을 하고 우리 가정에도 도움이 되겠다 싶어 혼쾌하게 군수님 의 좋은 제안을 받아 드렸으나 담딩 공무원의 안내와는 차이가 있으니 우리 부부가 군수님의 말씀을 잘못 듣거나 이해할 수 도 있기에 군수님께 직접 통화나 면담 요청을 하게 되었는데 이게 이렇게 잘못인가 ? 아니면 의전상 크게 결례를 한 것인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군수님  의  스케줄 에 마추어 면담 일정을  잡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