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5451. 더욱 아름다운 병풍도를 위하여 김용대, 2020-09-05 13:22:00
저는 광주 광역시에서 거주하는 사진 작가로 신안 섬들을 무척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천사대교가 개통하기 전부터 암태도로 연결된 인근섬과 흑산도, 홍도, 가거도, 대둔도, 만재도 등등을 방문하였고 최근에는 섬티아고로 유명한 기점도와 소악도, 수선화섬 선도, 임자도, 비금 도초 등을 며칠씩 방문하였습니다.
신안의 아름다운 섬들을 방문하면서 촬영했던 사진들은 사진 콘테스트에서 다수 입상도 하였습니다. 특히 신안군에서 주관했던 공모전세 대상 1회(만재도의 아침 2), 최우수상 1회(우리나라 최서남단 가거도 등대)를 입상한바도 있습니다.
제 소개가 너무 길었죠? 죄송합니다.
본론을 말씀드릴까합니다. 맨드라미 섬 병풍도를 3번째 방문하고 왔는데, 태풍에 맨드라미가 많이 상하여 보식작업을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축제도 하기전이라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내년의 병풍도를 위하여 몇가지 제안을 드립니다.
1. 올린 사진에서 표시한 곳에도 맨드라미가 심어지면 더욱 아름답고 풍성하게 보일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교회 뒷쪽,
통신 안 테나 옆 쪽에도 맨드라미가 식재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2. 마을 전체 지붕을 박지도처럼 강열한 한가지 색으로 도색하면 주변의 바다와 논과 맨드라미가 어울려 더욱 아름다울 것
같았습니다. 지난 5월에 박지도를 방문하였을 때 모든것이 보라색이어서 감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일본 훗가이도 비에이를 방문하였을 때 꽃을 가꾸어 전 세계적으로 관광객을 모아들게 하는 것을 보면서 감명을 받았는데, 감히
병풍도는 한국판 비에이가 되껬다고 생각하였고, 신안군의 창의적인 섬 개발에 놀랐습니다. 첨부 파일로 올린 사진은 지난 8월 29일에 촬영하였습니다. 첨부2, 3은 병풍도 풍경입니다.

두서없는 글 마감하며 군수님의 건안을 기원합니다.

PS_ 순례자의 길에 있는 성당들의 관리와 주변 정리도 부탁드립니다. 사용자 이미지 DJI_0616_1.jpg
사용자등록파일DJI_0616_1.jpg (Down : 2332, Size : 204.1 KB)
사용자 이미지 6C7A0584완_1.jpg
사용자등록파일6C7A0584완_1.jpg (Down : 2344, Size : 449.3 KB)
사용자 이미지 6C7A0541맨드라미완성_1.jpg
사용자등록파일6C7A0541맨드라미완성_1.jpg (Down : 2328, Size : 358.8 KB)

  • 목록
  •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기술지원 선현자 답변글
    1. 병풍1구에는 8ha의 면적에 맨드라미가 식재되어 있으며 맨드라미 꽃동산을 중심으로 맨드라미 식재면적이 확대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2. 박지도 보라색처럼 우리 병풍도에도 맨드라미 대표색인 주황색으로 마을 지붕 도색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우리군 병풍도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원처리현황
    신청->접수-> 부서지정(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기술지원 )-> 담당자지정(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기술지원 선현자)->완료
    만족도 조사

    ※ 아래의 평가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이 답변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 만족도 선택 이미지 매우 만족
    • 만족도 선택 이미지 만족
    • 만족도 선택 이미지 보통
    • 만족도 선택 이미지 불만족
    • 만족도 선택 이미지 매우 불만족
    • 평가하기

군수에게 바란다 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상태 부서명
6823 비공개글비공개글 입니다. 최OO 22.10.10 담당자지정
6822 장산-신의 대교 이름 추천합니다. 김혜영 22.10.06 접수
6821 신안군민의 자존심은? 조학선 22.10.05 접수
6820 윤석열다리? 기가 막히네~ 이미순 22.10.04 접수
6819 윤석열다리? 서숙희 22.10.04 접수
6818 다리이름이 왜 그래요? 전강희 22.10.04 접수
6816 한심하다못해 화가난다 신혜정 22.10.04 접수
6815 비공개글비공개글 입니다. 양OO 22.10.04 접수
6814 윤석열대교라고 최재란 22.10.03 접수
6813 내 두눈을 의심했어요 최미경 22.10.03 접수
6812 윤석열 대교라고요? 김웅기 22.10.03 접수
6811 염전노예부터 구출해라 썩열다리는 개뿔 박영택 22.10.03 접수
6810 신안군수 정신차리세욧 고은영 22.10.03 접수
6809 신안 노예섬의 이미지와 윤석렬대교 안승일 22.10.03 접수
6808 비공개글비공개글 입니다. 부OO 22.10.03 접수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