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대교(안좌. 팔금. 암태)를 다녀 와서 느낀점은
압해도를 넘어 암태(에로스 서각박물관) 팔금(채일봉) 안좌(퍼플다리) 자은도(해수욕장 1곳) 계획하였는데
실제는 암태( 서각박물관. 추포도(계획 없이 현지 결정: 시간촉박으로 대체)), 안좌(퍼플다리). 팔금(채일봉)을
기행하면서 암태나 안좌는 비교적 관광차도 몇대씩 있었고 사람이들이 다닌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팔금면의 채일봉을 방문하면서 대산두 경로당 앞에서 잠시 멈추고 일행(7명)은 화장실도 갈겸 차에서 내려
화장실을 갔는데 남,여 1개소 기존 동네분들이 이용하는 화장실이었다
팔금면은 암태에서 안좌를 통과하는 도로에 바로 위치한 마을은 대산두 1곳 뿐이었으나 암태 안좌에 비해 화장실 안내는
안되어 있었고 이곳(경로당)이 터도 넓고 간이 휴개소로는 좋은 장소며 채일봉 정상을 감상하기도 아주 좋은 장소였다
공중화장실을 좀더 확충했었다면 팔금면 이미지가 훨씬 좋았을 것인데 너무 아쉬었다
채일봉을 올라가 보니 사람이 왕래한 흔적은 없었다
채일봉에서 팔금면과 탁 트인 다도해를 바로보는 것은 그야말로 장관인데 시설물은 관리자가 없는 것인지 나사못이 군대군대
빠져 바닥(목재)은 튀어 나온 상태였으며 서근부락 뒤로 채일봉 아래 사이로 등산로가 있는 것 같은데 전혀 사람이 다닌 흔적이 없어 수목에 의하여 등산로가 사라질 상태였다
등산로라도 잘 관리를 했드라면 한번 갔던 사람들은 또 가고 싶었을 것인데 팔금은 안좌 암태의 중앙인데도
가볼만한 것이 없는 것이 너무 아쉬었고 그나마 가볼 수 있는 채일봉이 관리가 안되고 있는 것은 더욱 아쉬었다
추포도 해수욕장을 방문하면서도 추포도 해수욕장이 활성화 되려면 가까운 팔금면에서 출향한 면민들이 고향 팔금면에서 1박하면서 낮에는 추포도 해수욕장을 찾을수 있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공영버스도 안좌에서 목포로 가는 버스는 시간단축과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팔금면 정류장은 대산두에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었습니다
군수님. 면장님 팔금면에도 신경좀 많이 써서 더불어 잘사는 신안군 균형발전의 천사의 섬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