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에 임자도 튤립축제를 다녀온 광주에 살고 있는 한 대학생 입니다, 제가 매년 마다 가족들과 함께 임자도 튤립축제를 가고 있는데 이번에 임자도를 갔더니 너무 좋아져서 가족들과 만족스런 여행을 하게 되서 감사함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임자도가 배를 타고 들어가는 관광지이다 보니 다른 관광지들 처럼 식사시에 물가 부담이 컸는데 이번에 가니 회산마을 부녀회에서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팔고 계시더군요 게다가 임자도 분들 손맛이 어찌나 좋던지 대파장아찌도 맛있구 물하나도 신경써서 먹는 가족들 인데 시판에 파는 물을 주셔서 좀 더 안심하고 식사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거 같아요 ~
제가 가족들과 국내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인데 오랫만에 이렇게 만족스러운 여행을 한건 처음 이네요
그리고 이번에 갔을때 임자도의 특산물이 민어 라면서요 ? 민어동상 보고 임자도 특산물이 민어라는것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민어를 좋아하시는데 이번 여행이 너무 좋으셨는지 여름엔 가족 끼리 보양하러 임자도 또 오자고 하시더군요
여러모로 가족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된 여행지 였던 거 같습니다. 관광객입장에서 임자도 발전을 위해 신경쓰고 관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군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