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팔금면에 이주 한지 4개월 정도 되는 팔금면민 입니다
저녁 8시만 되면 온통 캄캄한 환경에 정신적인 폐쇄의 고통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물며 수십년 동안 이러한 환경을 감내하고 불평없이 지내오신 현지민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 뿐 입니다
금번에 임시개통되는 천사대교가 2월8일이면 다시 닫힌다 하니 편리함의 맛만 보고 폐쇄 하지 않아도 되는데 폐쇄의 생활이 시작된다 하니 너무 아쉽습니다
관광객에게는 잠시 즐기고 지나가는 여가의 시간 이겠지만 이곳에 거주하는 면민은 생명과 직결되는 일상생활 입니다
응급상황이나 고립의 정신적 우울감을 이제는 지체없이 해소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하여
아래와 같은 의견을 제안 하오니 군수님께서는 4개면민의 애로 사항을 해결해 주시는 배려가 필요 하다고 생각됩니다
아 래
제1안: 4개면민 또는 신안군민에게는 천사대교 정식 개통전까지 24시간 통행을 허용한다

제2안 :제1안이 어려울시는 4개면민 또는 신안군민에는 당일 저녁 철부선이 다니지 않는 일몰후 7시부터 다음날 일출전 7시까지는 통행을 허용한다

군민에대한 진정한 봉사는 그들의 삶이 불편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고려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