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염전노예사건과 교사성폭행사건등 사람들이 이곳에 건의한 내용답변을 읽어보고 화가나서 씁니다.
군민들의 자존감이 떨어졌다고요? 그게 할말이신가요? 그럼 피해자들의 뭐가 되는건가요? 인간이하의 범죄를 당하였는데 우리가 지금 군민들의 자존감을 생각해야하나요? 신안군은 모두가 그냥 본인들만 생각하며 섬 이미지만 생각하시네요 끝까지...
애초에 그런행동을 하지않았더라면 그 군민들이라는 사람들 자존감 떨어질 일 없습니다. 그리고 방관하지 않았더라면 없습니다. 똑같이 방관해놓고 저질러놓고 자존감을 찾는게 사람으로써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네요.
어떤 법이 만들어졌고 여러 관공사에서 협조하더라도 결국에는 그 섬안에서 또 끼리끼리 봐도 못본척 방관하고 지내면 법이 만들어지는 이유또한 관찰하는 이유또한 없습니다.
행정적으로 법만 만들어놓고 여러관공서들이 협조한다고 해놓고 실상은 그렇디 않을거라는게 너무나도 눈에 보여서 답답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오히려 신안군의 섬사건들 때문에 다른 타지역 섬들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아진것에 대해 죄송함을 가지고 책임지며 1004의 섬 타이틀은 말도안되는 완벽한 반어법이니 내려놓고 좋은이미지 쌓기에 투자할 예산이 있다면 어려운사람들 도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래전에 사건들에 대한 기사를 접하였고, 섬에 대해 알아보던 중 다시 접히고 여전히 똑같은 신안군을 보며, 그리고 이렇게 오늘날에도 관리자가 답변한 내용들을 보면 참 답이없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