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무술해를 맞이하면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며 국가안녕과 나 개인의 소망을 옝원하기 위해 신안 1004섬을 찾아 제일 먼저 안좌도의 소망의 다리 (천사의 다리)를 찾았습니다.

이번이 3번째 방문인데 깜짝 놀랬습니다.
42익원의 공사비를 들여 만들어 놓았다고 안내문에 적혀 있는데 날림공사가 역력하고 관리가 부실하여 안내문은 떨어져 나가고 다리 난간의 기둥은 떨어지고 또 떨어지기 직전이고 기둥에 매달린 전등은 수없이 떨어지고 또한 떨어지러고 애처롭게 매달려 있는데 다리 밑으로 지나가는 어부들의 머리에 낙하하면 현장 즉사 할 형편입니다.

군정에 바쁘시겠지만 담당 직원을 현장에 내보내시에 조치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세계 여러나라들을 자전거를 이용하여 여행다니고 있는데 관광지를 이렇게 관리하늣 나라는 없었 습니다. 너무 추한 모습입니다. 국격에 관한 문졔입니다.

새천년대교 완성되면 무안공항을 통하여 수많은 외국 관광객이 들어와 낡고 부서진 안내판과 다리를 본다면 두번 다시 신안섬을 찾을까요? 대한민국을 찾을까요?

군수님도 외국여행 많이 다녀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비교 해 보시가 바랍니다.

또 한가지
신안이 배출한 세계적 화가 김환기 생가 앞 손바닥 부조가 떨어져 나갔는데도 그 누구하나 보수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관리하기 싫으시면 페쇄를 시키십시요.

여행하몐서 창피함이 먼저 들었던 신안섬 여행이었습니다.

빠른 보수를 원해 봅니다.

사진 몇장 첨부합니다.

2018. 1. 2. 서울에서 이용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