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재정속에서도 열심히 일하시는 고길호군수님,
직원분들께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2년전에 경기도 용인에서 전혀 연고가 없는 신안군 압해읍으로 귀농 하였습니다.
저희 5인 가족이 정착할수 있도록 학교리 이웃주민, 압해읍사무소직원 ,관련부서 군청 직원분들이 너무나 환대해 주셔서 남들보다 빠른 정착을 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연일 고생하시는 군수님.
저희 학교리는 약 70여 가구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로 농사와 낙지잡이로 경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부탁입니다.
학교리 주민들은 낙지 조업을 나갈때나 어선정비를 하기 위해서 하루에도 몇 번씩 학교리 선착장으로 차로 이동합니다. 좁은 마을길 도로 보다는 넓은 방파제 도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방파제 도로는 일정도로 까지는 포장이 되어 있으나 선착장까지는 포장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빠른시일내 도로포장 부탁드립니다.
두번째 부탁입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도로가 엉망진창이 됩니다. 도로에 배수구가 뚫어 있지않아 도보를 할수가 없습니다.
아래 첨부된 사진처럼 배수구를 4~5개 정도 뚫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