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서간 4가족 8명은
2박3일 일정으로 홍도 흑산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배편은 남해고속, 동양고속훼리 2군데가 있어
가는 날이 속한 남해고속 측에 사전 전화예약을 통하여
승선권을 예약하였고 첫째날은 목포에서 홍도(남해고속)로
이동하여 홍도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나서
흑산도 여정을 위하여
홍도에서 흑산도(동양고속훼리) 여객선 운임내는
과정의 문제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전에 경로2명, 복지1명, 일반5명의
여객운임을 낼려고 신고하였으나,
홍도 동양고속훼리 사무실에서는 남해고속 측의
승선자 인적자료를 이첩받아 알고 있었지 싶으나,
이를 무시하고 일반8명으로 승선권을 발급해 주었습니다.
마침 여객선 출발전에 승선권 요금 납부가
잘못된 사실을 발견하여 승선권 재발급 요청으로
여객운임 6,600원을 환급받았으나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매우 언잖했습니다
신안군 소관인지 정부소관 인지는 잘모르겠으나
다시 찾는 환상의 섬 신안군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남해.동양 두 선사의 유기적인 협조로 여객선 운영이
잘 이루어져서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여객선 운영 행정지도에 많은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목포 여객터미널에는 없는 정수기를
흑산도 여객터미널에 설치되어 있어
매우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