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이번에 3가족 부부동반하여 6명이 홍도,흑산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8월8일 아침 목포에서 배를 타고 홍도관광후 흑산도에서 제일좋다는 호텔에서 숙박을 하였고 보고느낀점을 솔직히 말하겠습니다.우선 홍도,흑산도 자연경관은 너무 좋고 훌령하였습니다.너무 신기했고 유람선을타고 자연경관을 볼때는 모든관광객들이 탄성을 질렀습니다.이와 반하여 형편없는 식사에 고향마트에서 250원이면 살수있는 비비삑이라는 하드제품을 1500에 판매하고 생수 450원짜리도 1500원에 판매를 하더군요.물론 운반비등은 감안해야하겠지만 눈살찌프리게 하는 것들입니다.흑산도에서 저녁식사는 13000원짜리 음식으로 6명이 먹는 음식을 생선1마리 달랑 올려놓고 생선이 큰거니 그냥 드시라고 하더군요.저녁에 흑산도 시내에서 술한잔하려고 홍어와 가리비를 시켜 보았습니다.홍어5만원..가리비 5만원..글세요.제대로 삭히지도 않은 홍어이던대 고향마트에서 샀다면 단돈1만원이라도 안사먹었을 겁니다.휴가철이고 한참 관광객이 들끊었을 시기인대 관광객은 손꼽아볼수 있는 휑한 풍경 이었습니다.친구가 흑산도에서 숙박하지말고 저녁배로 나와서 목포에서 묵으라고 했던것이 생각이 났습니다.뭍에서는 모텔 축에도 못끼는 호텔시설이 왜 그렇게 홍도,흑산도에서는 그렇게 많은 건지요?시설은 형편없으면서 간판만 호텔간판을 걸어놓고 관광객들 눈속임만 하려한다는 생각에 정말 기분이 나빳습니다.신안군 관광정책과에서도 점검을 하시어 말도되지않은 호텔 간판은 모두 바꾸고 식사등도 가격대비 웬만큼은 행정지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아침에 배타고 들어와서 유람선타고 한바뀌돌고 다시나간다면 흑산도,홍도 주민들께도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봅니다.한번 보고 주위에 권하고 다시한번 홍도,흑산도를 찾을수 있는 관광 정책을 펴주세요.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