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강건 강성하심을 기원 드립니다.
수일 전 귀농인들과 함께 군수님을 뵈었던 전남귀농인연합회 직전회장 은희송 입니다.
그날의 대화는 참으로 유익하였습니다. 그런데 돌이켜 보니 여러사람들이 전달 하여 달라고 요청하였던 한가지 사실을
군수님께 전달하지 못하였더군요.
그것은 농기계 임대에 관련된 감사의 말씀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말씀드리자면, 그동안은 소형포크레인을 한시간만 사용하여도 하루 임대료 50,000 원을 모두 부담해야 하는
비합리적 씨스템 이었습니다만, 금년 6월 말쯤부터 시행된 개선안에 의하면, 기계 임대를 오전 오후로 나누어 25,000 원씩 부담하게 제도를 개선하여 주시니
우리 농민들의 부담은 크게 경감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군수님의 공약중의 하나인 \\"농업의 경쟁력강화\\"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하여 농업인들의 감사의 말씀을 전달해 드리는 바 입니다.
아울러 현재는 포크레인과 지게차, 전엽기등 3종류의 기계에만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가능하다면 점진적으로 모든 임대기계들에 대하여 이러한 제도가 정착 되어갔으면 합니다. 이렇게 될때 우리 농업의 경쟁력강화에 기여 할 뿐 아니라 임대기계들의 순환속도도 향상 되어 지리라 여겨 집니다.
이렇게 현실적이고 유익한 정책들을 제도화 해 주신 군수님께 다시한번 더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러한 정책을 입안해낸 담당 직원들께도 감사의 말씀 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 합니다. 내내 강건 하십시오.
자은면 욕지도길 에서 은희송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