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2319. 과거 전남 교사로서 소름끼칩니다~ 한수현, 2016-06-06 23:56:00
몇 달 전까지 전남 초등에서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그 동안 전남에 대한 애착도 많고
나름 좋은 경험을 많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신안 사건은 소름이 끼치고 연휴 내내 이 사건이 전국 탑 뉴스로
메인과 수천.만개의 댓글들이 달리는 것을 보며 정신적 충격과 패닉에
빠졌습니다. 저 역시 전남을 떠나지 않았다면 섬은 거쳐가야기에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일이지요?
비단 이 신안 사건뿐만 아니라 2주전 30대 남교사 실종부터 염전 노예, 양귀비밭
재배까지..
신안이 가장 아름다운 땅이라고 홈피에 띄우고 세상에서 가장 더럽고 추악한 일이
일어나는 겁니까?
역대부터 현재까지 신안 군수들이 각종 사건을 수수방관하고 무마하기에 급급해
결국 여기까지 온 것 아닙니까? 군수면 군수답게 똑바로 군민들 교육시키십시요. 신안과 흑산도가 이미지 훼손되는 건 당연한 결과이며 이로 인해 애꿎은 선량한 전라도인들이 명예를 실추당하지 않도록 제대로 처신하고 군민들을 지도하십시요. 이번 사건을 보면서 전남을 떠난게 저에겐 천운이라는
생각이 들어 참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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