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의소통

염전 노예 사건 기억하십니까? 당시 기자회견에서 뭐라고 말씀하셨지요? 소금값이 낮아서 노예를 부릴 수밖에 없다구요? 그럼 이번에는 무슨 궤변을 늘어놓으시게요? 당신이 군수자리에 앉을수 있는 인격을 갖췄다고 전혀 생각되지 않는군요.
2016년 대한민국에서 이따위 사건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네요
그 지역 경찰들은 같이 놀아났나보군요
같은 나라 국적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 굉장히 부끄러운 일입니다
인간으로서 양심이란 것이 존재한다면 동향사람이라고 감싸는 그딴 병신같은 생각하지 마시고 제대로 조사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이 일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시골놈들이 멍청하고 머리에 든건 똥밖에 없다는 편견이 사람들에게 진실로 바뀔수도 있겠네요
자정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