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2202. 군수님도 딸이 있으시다면 이번일 절대 그냥 넘어가시면 안됍니다.. 강혜진, 2016-06-06 02:22:00
이번 신안 여교생 집단 성폭행 사건.. 뉴스를 접하자마자 손이 떨리고 여자아이를 딸로 둔 엄마로써 억장이 무너져 내립니다. 2016년에 과연 일어날수 있는 일인지.. 섬이 얼마나 폐쇄적이고 무서운 곳인지 새삼 깨닫게 되어 이제는 섬에 가족 여행도 안가렵니다..
같은 대한민국 사는 국민으로써 절대 저런 범죄자들이 웃으며 살아가면 안됀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군수님이 딸이 있는데 그런일을 당했다하면 정말 죽어서라도 죄를 묻고싶지 않으시겠습니까?!
정치인분들중에 딸이 그런일을 당했다면 가만히 있었겠습니까?!
세상에 딸 가진 부모들이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사건.. 학부형이 자신의 아이가 다니는 학교 스승에게 어찌 그런일을... 대한민국 사형제도 부활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가 이런 사건때문 아니겠습니까?! 글로벌 뉴스 헤드라인에 나올만한 무서운 일입니다..
전라남도 신안... 염전 노예부터 집단 성폭행까지... 대대적인 조사가 필요하고 현지 주민들의 의식개선이 필요한 곳으로 보여집니다.. 군수님 제발 이번 가해자들 대대적인 처벌, 신원공개, 얼굴공개 해주십시오.. 이런 사람들은 가족의 가장이 아니라 그냥 흉악 범죄자일 뿐입니다..
그 집안의 아이가 스승을 성폭행한 아버지에게 무엇을 배우고 자라겠습니까?!
무서운 세상의 중심에 있는 전남 신안.. 거기있는 외부사람들이 불쌍하게 느껴지는 밤입니다..
부디 이번 사건 그냥 넘어가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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