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하의도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입니다. 배편에 관한 불편사항이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글을 쓰기에 앞서, 이러한 상황이 한 번이 아닌 작년부터 몇 번에 걸쳐 일어났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저번 달인 4월 26일에 하의 쾌속선인 엔젤호가 정기점검에 들어갔고, 그 기간은 약 20일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35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선사 측에서는 본인들도 날짜를 장담하지 못한다는 답변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본인들도 답답하겠지만, 상황도 모르고 기다릴 수밖에 없는 하의도민들은 어떻겠습니까? 다들 생업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목포와 하의를 왕복해야하는 상황인데, 적절한 답변도 없이 신경질적인 어투로 ‘본인들도 모르는데 어떡하느냐’라고 말하면 저희 하의도민은 그냥 앉아서 ‘예, 감사합니다.’라고 해야 합니까?
저희 하의도는 다른 신안 지역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이십니다. 불만사항이 있어도 이렇게 그 불만사항을 표출하실 길 없이 혼자 끙끙 앓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저희 하의는 당초 쾌속선이 운행되어도 쾌속 2회, 차도 2회 총 4회 밖에 운행이 되지 않는 열악한 섬입니다.
저희가 크고, 많은 것을 바라고 있는 것입니까? 정기점검에 들어가, 그 기간이 연장됐더라도 적절한 이유와 그 기간을 알려주어야 저희도 그에 따라 일정을 조정하여 일을 하지 않겠습니까?? 배편 때문에 하의 유관기관에서는 업무를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학생들은 병원을 가려면 왕복 6시간의 배편을 이용해야하고, 심지어 목포에서 하루를 묵어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존 5월 31일에 운행이 된다던 선사 측의 연락에 일정을 잡았다가, 운행이 미뤄졌다는 소식을 듣고 쓴 글이라 두서없을 수 있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빠른 시일 내에 배편이 정상화되어 선사 측과 하의도민 사이의 갈등이 어서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번 달인 4월 26일에 하의 쾌속선인 엔젤호가 정기점검에 들어갔고, 그 기간은 약 20일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35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선사 측에서는 본인들도 날짜를 장담하지 못한다는 답변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본인들도 답답하겠지만, 상황도 모르고 기다릴 수밖에 없는 하의도민들은 어떻겠습니까? 다들 생업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목포와 하의를 왕복해야하는 상황인데, 적절한 답변도 없이 신경질적인 어투로 ‘본인들도 모르는데 어떡하느냐’라고 말하면 저희 하의도민은 그냥 앉아서 ‘예, 감사합니다.’라고 해야 합니까?
저희 하의도는 다른 신안 지역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이십니다. 불만사항이 있어도 이렇게 그 불만사항을 표출하실 길 없이 혼자 끙끙 앓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저희 하의는 당초 쾌속선이 운행되어도 쾌속 2회, 차도 2회 총 4회 밖에 운행이 되지 않는 열악한 섬입니다.
저희가 크고, 많은 것을 바라고 있는 것입니까? 정기점검에 들어가, 그 기간이 연장됐더라도 적절한 이유와 그 기간을 알려주어야 저희도 그에 따라 일정을 조정하여 일을 하지 않겠습니까?? 배편 때문에 하의 유관기관에서는 업무를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학생들은 병원을 가려면 왕복 6시간의 배편을 이용해야하고, 심지어 목포에서 하루를 묵어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존 5월 31일에 운행이 된다던 선사 측의 연락에 일정을 잡았다가, 운행이 미뤄졌다는 소식을 듣고 쓴 글이라 두서없을 수 있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빠른 시일 내에 배편이 정상화되어 선사 측과 하의도민 사이의 갈등이 어서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상태 | 부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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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 | 신안 여교사 성폭행범 얼굴 공개해주세요 | 임정희 | 16.06.06 | 신청 | |
2208 | 제대로 처벌해주십시오. | 김은경 | 16.06.06 | 신청 | |
2207 | 전국민이 바랍니다. 학부형인지 악마인지 얼굴,신상공개하... | 이정화 | 16.06.06 | 신청 | |
2206 | ![]() |
장OO | 16.06.06 | 신청 | |
2205 | 정말 소름끼치네요 | 민병천 | 16.06.06 | 신청 | |
2204 | 평생 발 디딜 일 없을 신안 ㅋ | 권보영 | 16.06.06 | 신청 | |
2203 | 염전노예,양귀비,교사성폭행 | 백정아 | 16.06.06 | 신청 | |
2202 | 군수님도 딸이 있으시다면 이번일 절대 그냥 넘어가시면 ... | 강혜진 | 16.06.06 | 신청 | |
2201 | 대한민국이라는게 수치스럽다 | 김혜원 | 16.06.06 | 신청 | |
2200 | 여행도 못가겠습니다 | 임지연 | 16.06.06 | 접수 | |
2199 | 진짜 소름돋고 무섭네 | 백우준 | 16.06.06 | 접수 | |
2198 | 군수님께 | 최미교 | 16.06.06 | 접수 | |
2197 | 소름돋도록 무서운 곳 | 안상일 | 16.06.06 | 접수 | |
2196 | 신안군, 사람사는 동네 맞습니까? | 송연동 | 16.06.06 | 접수 | |
2195 | 신안사람들은 전부 금수새끼들이군요 | 이상현 | 16.06.06 | 접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