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의소통

저는 신의면 구만리 윤촌마을에 사는 2명의 초등학생을 두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우리 마을 윤촌의 배수로가 정비가 되지 않아 비가 많이 올때에는 침수가 되고 여름철에는 물이
빠지지 않아 시궁창이가 되어 온갖 벌레들의 집합소가 되며 냄새또한 너무 심해 한여름인데도
문을 열어두질 뭇합니다. 심지어 모기 서식처가 되어 아이들이 모기로 인해 너무 괴로워하며 모
기약을 일년내내 사용해야만 합니다.
어린애들도 있고해서 마을 이장님께 몇년전부터 여러번 얘기하고 부탁드렸지만 정비가 되지
않아 올 7월에 평생 처음으로 면장실을 찾아가 면장님께 정비좀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면장님과 토목공무원이 현장에 와서 보고 며칠 후 토지소유자 사용승낙이 필요하기 때문에
토지 소유자 사용승낙을 받아 주라고 해 사용승낙을 받아 면에 제춣해 주었습니다.
면장님께서는 군청과 협의해서 가을추수가 끝나면 정비를 해주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추수가 끝나고 사업이 언제 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면사무소에 연락해보니 군청 도서
개발과에 사업을 올렸는데 책정이 안되 가지고 사업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전에 계신 면장님은 다른곳으로 발령나서 가신 상태고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군수님께 글을
올립니다.
모든 사업이 중요하리라 봅니다만 장마철에 침수가 되고 여름철 모기가 들끓는 시궁창이 되는
곳의 환경개선 또한 중요하리라 봅니다.
어린애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부모입장에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