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도서지역이라 군청이나 육지로 나가기 위해서는 매일 아침 선박 운항 여부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 지자체에서는 예산을 배정해 도서주민에게 매일 아침 문자로 선박운항과 관련한 안내를 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관련 서비스에 주민들의 반응도 좋다고 합니다.

저희 지역 같은 경우에도 동네에서 선착장까지 차론은 20여분정도 걸리지만 걸어서는 1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아침에 어르신들이 걸어서 선착장에 도착하시면 목포에서 배가 출항하지 않아 마냥 기다리시거나 다시 돌아오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안군에서도 도서주민을 위해 안내서비스 계획은 없느신지요?

만약 예산 문제가 있으시다고 하시면

'밴드'를 활용해 보면 어떨까요?

군청에서 '밴드'를 만드시고 선박운항사 담당자와 도서주민들이 가입을 하여 기상이상으로 선박이 정상 출항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출항여부와 언제 출항할 수 있는지등을 선박운항사 담당자가 '밴드'에 글을 올리면 선박운항사에 문의 전화도 줄어들것 같고, 주민들도 오지않는 배를 타기위해 아침일찍부터 서두르지 않아도 되것 같은데
담당자님들의 검토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