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1589. 임산물단속건 임문호, 2015-04-25 19:55:00
이런글을올려서 대단히죄송합니다만은
오늘 증도에관광을 위하여 방문했읍니다
바다구경을하고 인근야산에보니 고사리가있어서 무지의소치로 임산물인 고사리를 조금채취했는데
산불감시 차량이와서 단속을 하더군요
단속하는것도좋지만 조금채취한것을가지고 전부압수하더군요
산림법이어떠고 다고지는 했읍니다만
관광차방문해서서 고사리 조금 채취한것을압수하는것은 정말너무하더군요
무슨국립공원도아니고 도립공원에서 채취한것도아닌대말입니다
한번쯤은 경고하고 돌려보내도 되는것아닙니까
신안군행정이이정도다 생각하니 누가 천사섬에관광을 가겠습니까?
한가지 뭇겠는데 압수한 고사리는 누가가져가는가요?
단속공무원이가져가는것입니까?
저의생각으로는 다시는 못오도록 경고하시고 채취한임산물은 돌려드리는것이 신안군의 인심이 너그럽다 생각할것입니다
제생각으로는 증도에들어가는 매표소에서출입하는모든사람에게 전원게고를하고 채취를 못하게하던지 아님 나오는 모든차량을 경찰입회하에 검문 차량수색을 하여 전원압수를 하는것이 평등하다고 생각하는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앞으로는 절대 신안군을 방문은 안겠지만은
아무튼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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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도면 환경관리담당 박상혁 답변글
    섬들의 고향 신안군 홈페이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귀하께서 “2015년 한국관광 100선”에 재 선정 된 슬로시티 증도에 관광차 오셨으나 임산물불법채취 단속으로 인하여 좋지 못한 추억을 남기게 됨을 담당자로서도 참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증도면 산림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환경관리계장 박상혁 입니다.

    2015. 3. 19 字 신안군에서 공문으로 시행 된『2015년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계획 통보』에 의거 증도면에서는 단속반을 편성 임산물 불법채취 단속을 추진해 왔습니다. 단속에 앞서 “산나물 산약초 불법채취 특별단속” 현수막을 증도면 입구 등 8개소에 또한, 이장단협의회에서 자체비용으로 제작한 7개의 현수막 등 총 15개의 홍보현수막을 게시하였습니다.

    증도면은 2010년 연도교가 개통 된 이후 매년 봄철이면 광주 등 외지에서 승합차를 이용 하루 평균 약 100여팀이 들어와 고사리 등 산나물 불법채취 행위가 집단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증도면 고사리작목반과 소규모 임산물 채취농가에서는 소득사업에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다는 진정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는 실정 입니다.
    또한 일부 고사리 채취자들이 농가에서 수확 해 놓은 마늘과 양파 등 밭작물을 절취하는 사례도 발생하여 이곳 주민들은 외지인들이 산에 올라가는 자체만으로도 면사무소에 신고를 하여 단속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산주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채취 된 고사리 등 산나물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의거 몰수 조치하여 면사무소 창고에 보관하였으나 채취물이 생물인 관계로 부패되어 악취가 발생하여 사진으로 채증 후 폐기처분 하였습니다.
    당초에는 계도차원으로 불법채취 임산물에 대해서 몰수조치는 하지 않았으나 단속의 효과가 없고 불법행위가 재발되는 관계로 불가피하게 몰수조치를 시행할 수 밖에 없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하께 다시한번 섬들의 고향 신안을 찾아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귀하의 무궁한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민원처리현황
    신청->접수-> 부서지정(증도면 환경관리담당 )-> 담당자지정(증도면 환경관리담당 박상혁)->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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