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2. 군수님은 무슨일 하시며 소일 하시는지요..
오경균, 2014-10-31 11:32:00
제 철은 지났지만 가보고 싶었던 슬로우 시티 증도를 큰마음 먹고 아침7시에 출발 했습니다.
10시쯤 되어 도착한후 태평 염전부터 관광을 시작했어요.
웹상에 소개된 증도..그리고 안내책자에 나온 증도..무엇이 달랐을까요.
시즌이 관광철이 아니어서일까요? 소금밭에 일하는 사람들이 없는건 당연하지만
관광지가 모두 체험 하는 곳이라서 너무나 쓸쓸하기 짝이 없었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기분 나쁜것은 제가 얼마전에 다녀온 청산도의 모습과는 너무 다르다는 겁니다. 청산도는 같은 슬로우 시티지만 길거리나 마을 곳곳..사람들이 다니는 거의 모든곳이
정말 깨끗했습니다. 슬로우시티..청정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그 당시엔 역시 청산도라 깨끗하다는 그런것도 느끼지 못했는데..이번 증도 여행에서는 그 환상이 모두 깨져 버렸습니다.
가는곳곳마다 버려진 쓰레기 식당주변이나 염전주변이나 관광지 주변이나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까지 자연을 느끼기 보다는 쓰레기를 보고 느낀 기분입니다.
어떻게 이런곳이 슬로우시티이며 청정해역이라고 국제 공인을 받았을까? 주민들의 의식도 사라져 버린 버려진 섬을 본 기분이였습니다.
군수님!관광지를 개발하고 편의시설도 설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오는 사람들이 멋진 추억을 안고 가게 해주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1박2일을 생각하고 갔지만 오후에 바로 돌아 왔습니다.
관광시즌이 끝났다고 버려둘게 아니라 시즌이 아니어도 찾아주는 사람들을 위해 노력을 배가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1년내내 관리하고 정성을 들이면 정말 아름다운 증도가 되지 않겠는지요.
저같은 사람이 그런기분 느끼지 않도록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각성을 촉구합니다!
10시쯤 되어 도착한후 태평 염전부터 관광을 시작했어요.
웹상에 소개된 증도..그리고 안내책자에 나온 증도..무엇이 달랐을까요.
시즌이 관광철이 아니어서일까요? 소금밭에 일하는 사람들이 없는건 당연하지만
관광지가 모두 체험 하는 곳이라서 너무나 쓸쓸하기 짝이 없었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기분 나쁜것은 제가 얼마전에 다녀온 청산도의 모습과는 너무 다르다는 겁니다. 청산도는 같은 슬로우 시티지만 길거리나 마을 곳곳..사람들이 다니는 거의 모든곳이
정말 깨끗했습니다. 슬로우시티..청정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그 당시엔 역시 청산도라 깨끗하다는 그런것도 느끼지 못했는데..이번 증도 여행에서는 그 환상이 모두 깨져 버렸습니다.
가는곳곳마다 버려진 쓰레기 식당주변이나 염전주변이나 관광지 주변이나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까지 자연을 느끼기 보다는 쓰레기를 보고 느낀 기분입니다.
어떻게 이런곳이 슬로우시티이며 청정해역이라고 국제 공인을 받았을까? 주민들의 의식도 사라져 버린 버려진 섬을 본 기분이였습니다.
군수님!관광지를 개발하고 편의시설도 설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오는 사람들이 멋진 추억을 안고 가게 해주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1박2일을 생각하고 갔지만 오후에 바로 돌아 왔습니다.
관광시즌이 끝났다고 버려둘게 아니라 시즌이 아니어도 찾아주는 사람들을 위해 노력을 배가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1년내내 관리하고 정성을 들이면 정말 아름다운 증도가 되지 않겠는지요.
저같은 사람이 그런기분 느끼지 않도록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각성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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